평촌(안양) 맛집 - 평촌먹자골목(학원가) 부산복해물칼국수 어제 좀 달렸습니다. 3차까지... "해장"하면 떠오르는... 집 가까운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양평해장국과 복칼국수가 대표주자죠. 허~한 속을 구~수하게 달래고 싶을 때는 양평해장국을, 깔끔한 국물로 속을 시~원하게 풀고 싶을 때는 복칼국수가 '딱'입니다. 아침 일찍, 전화.. 맛집 2009.12.05
피규어 에세이 - 실상 (로보트 태권브이) 사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대부분...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감추거나 과장되게 드러냄으로해서 본질을 왜곡한다. 실상은... 보는 것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추천은 로그인도 필요없이 아래 손가락 아이콘을 꾸~욱 누.. 피규어 에세이 2009.12.04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 감독 : 월터 셀러스 주연 : 장 피에르 노어(에르네스토), 메르세데스 모란 ***** 여행... 과연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체게바라가 있었을까??? 감동과 재미를 위한 영화는 아니다. 다만, 아들놈에게는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다. 그리고... 나 또한... 나 .. 영화 2009.12.04
피규어 에세이 - 그만 좀 하지!!! (블랙캣 - 트레인 하드넷) 권총... 최근 부산 실탄사격장 화재로 온나라가 떠들썩했는데...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겠지만... 가끔씩은 내게도 총이 한 자루 있었으면 싶다. 은행을 턴다거나 악의 무리를 응징한다거나 뭐 그런 거창한 이유에서가 아니라... 뽁뽁이 좀 그만 터뜨려!!! 신경쓰이잖아!!! ㅡ.ㅡ;;; *** 칭찬은 고래를 춤.. 피규어 에세이 2009.12.03
인천 맛집 - 1++ 최고급 한우로 승부한다! 부개동 우리한우 정육식당 1++... Two Plus... 고기가 혀인지 혀가 고기인지... 그 부드러운 고소함에 세치 혀가 호강한 날이다. 재료가 좋으면 양념도 필요없다. 오히려 양념이 재료의 참맛을 해치는 경우가 더 많다. 1++ 등급의 한우가 그렇다. 소금도 필요없다. 입속에 넣자마자 세치 혀와 하나가 되어 숨어버린다. 아까운 고기가 허.. 맛집 2009.12.03
겨울철 별미 - 뜨끈하고 개운한 도토리묵 김치국 겨울철이면 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 도토리묵 김치국이다. 만들기도 간단하거니와 해장에도 좋고 늦은 밤 출출할 때 살찔 걱정없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즐긴다. 먼저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고... 육수가 끓는 동안 도토리묵을 길~쭉하게 썰어놓는다. 육수가 우러나도록 충분히 끓이고 중간중간.. 요리 2009.12.02
맥주삼킨 돼지고기수육(보쌈) 홍어 삼합 성장판 검사를 해보니... 90%가 닫혔다는 중3짜리 아들놈... 그래도 먹성은 좋아서 며칠 전부터 고기타령이다. 그래서 만들어본 돼지고기, 홍어, 김치(익힌 김장김치 + 묵은지) 삼합!!!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 법에 대해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 분석(?)한 결과... 뚜껑을 열어 놓고 삶는다는 것과 맥주를 .. 요리 2009.12.02
아빠는 요리사! 일요일엔 짜파게티 아니, 볶음밥 일요일 아침엔 나를 빼고는... 다들 늦게 일어나는 탓에 아침준비는 주로 내 몫이다. 자주 해먹기도 하거니와 식구들도 맛있게 먹어주고 또 만들기도 쉬워서 일요일 아침메뉴 1순위는 볶음밥이다. 먼저 파프리카와 양파를 잘게 썰고 볶음밥의 느끼함을 아삭하고 개~운하게 잡아줄 묵은지도 물에 잘 행.. 요리 2009.12.01
피규어 에세이 - 연말 건강관리 (인체도감) 12월이다. 2009년의 마지막 달... 내일부터 끊임없는 모임이 시작된다. 이 번주엔 약속된 것만 수요일, 금요일... 술, 담배를 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관심있는 부위... 간, 폐, 위, 대장.... 그리고 심장!!! 지난 8월... 협심증이 갑자기 찾아와 어린 시절 아련한 기억만 남아 있던 병원 신세를 졌었다. 다행히 이.. 피규어 에세이 2009.12.01
크리스마스 트리 지난 해에도 이맘때쯤인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는데... 다현공주도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나보다. 아침부터 산타할아버지께 쓰는 카드를 만들더니 벌써부터 선물받기 대작전에 돌입한 모양이다. 올 해는 아직 장식을 더 늘이지는 못했다. 조만간 마트에 가서 예쁜 장식 몇 가지 사와야.. 일상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