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행

지난 해 12월말... 지인의 소개로 의정부에 가서 맛보고... 탕수육 먹을 때면 떠올리곤 했는데... 얼마 전에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분점이 생겼다해서... 어제 퇴근길에 들려 집으로 포장을 해왔습니다. 홍삼먹인 우리돼지 탕수육... 수제탕수육명가... 홍탕... 실버스톤... 탕수육은 잘 배달시켜 ..

앞 글(http://blog.daum.net/moontour/729)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다현공주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대영박물관 - 그리스의 신과 인간"이란 전시회를 보러갔다가... 들린 곳입니다. 이왕 서울까지 나왔으니... 좀 더 럭셔리한 곳으로 가려다... 추억이 있는 이 곳으로 갔습니다. 삼각지 대구탕골목... 실버스톤..

제겐 맛집이 아니더군요. 걍~ 장사잘되는 대박집... 금요일... 을지로쪽에서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일행과 저녁 떼우려고 들린 곳입니다. 전 몰랐는데... 여기 엄~청 유명한 곳이라며... 일행중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얘기 한 마디에... 맛에 대한 호기심이... 최대치로 증폭되더군요. ㅋㅋ 따라 들어오..

가족들과 들린 곳입니다. 운동장쪽은 참~ 오랜만이군요. 날도 덥고... 예전에 자주 다니던 추어탕집이나 들려보려고 갔는데... 추어탕집은 없어지고 다른 식당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좀 고민하다가... 지나오면서 봐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토속밥상 한 상에 단돈 만원!!! 사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

비... 간만에 제대로 내리는군요. 비오는 요런 꾸리한 날... 동동주 한 사발에... 고소한 두부와 돼지고기 넣고 볶아낸... 지대로 푹~쉰 김치볶음이랑 먹어주면... 뭐... 말이 필요없죠!!! 외곽순환도로 산본IC입구에 있는... 숨두부촌... 아들놈 과외에 데려다줄 때나... 카풀동료들 집에 데려다줄 때... 자주 ..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1편 - http://blog.daum.net/moontour/709 음악은 디베르티멘토... 예전에 귀족이나 갑부들의 생일, 축제 때 많이 연주되던... '식탁'음악이죠. ^^;;;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모~두... 귀족!!!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하는 맛여행... 실버스톤과 함께 하시죠. 시작부터 염장샷... 아흐~~..

어젠... 회식이 있어... 회사근처에서 한 잔... 메뉴는 홍어삼합과 오겹살... 먼저 홍어삼합 차림상... 생오겹살 상차림... 메뉴와 가격부터 보시죠. 웬만한 규모의 회식은 거의 다 소화할 정도로 넓은 집입니다. 말로는 150석이라는군요. 삼합(30,000원)과 옻닭은 예약해야합니다. 생오겹살 8,000원... 점심 때..

집에서 산책삼아 갈만한 거리에 있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저렴하고 푸짐~한... 육해공 모듬바베큐를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강한 男子 장작구이' 한동안 뜸했었는데... 얼마 전... 작은 처남과 손아래 동서에게 이 곳을 소개시켜줬더니... 뻑~하면 여길... ^^;;; 어젠 처남댁 생일이라고 여기에서 쏜..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 또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꽃을 피운다는 우람바라... 몇 해 전에 그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해서 떠들석했던 의와시 청계산 자락에 있는... 청계사(淸溪寺)...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어제 다현공주와 다녀..

Wi-Fi 심포지엄을 끝내고... 삼성동엘 갔습니다. 오랫동안 못봤던 친구가... 간만에 얼굴 한 번 보자고 해서... 친구 몇이 모였습니다. 삼성동쪽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우래옥 근처에 있는... 광양불고기 본가... 이 집도 꽤나 알려진 곳이더군요. 고기를 광주에서 직송한다는 글씨가 흘러가는군요. 진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