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아빠가 뚝딱 - 비오는 날 파전이 땡기신다구요? 그럼 낙지부침개 어떠세요!

문투어 2010. 6. 28. 13:10

장마가 시작되었군요.

비오는 날...

뭐니뭐니 해도...

막걸리에 파전(부침개)가 최고죠!!!

 

그래~서...

만들어먹었습니다.

ㅋㅋ

 

먼저 부추를 잘~ 다듬어 송~송 썰어둡니다.

 

 

팽이버섯도...

잘 찟어 송~송 썰어두고...

 

 

쪽파는...

 

실파를 샀어야했는데...

떨이로 판다길래 집어왔두만...

요래 다듬어 놓고는...

넣지 않았습니다.

^^;;;

 

 

느타리 버섯도...

쭈~욱쭉 찟어 놓습니다.

 

 

전 날...

물회재료 사오며 같이 사온 낙지...

사올 때는 살아있었는데...

모두 전사...

 

눈위로 해서 머리부분 잘라내고...

아래와 같이 다듬어 놓습니다.

 

 

준비한 야채와 부침가루 계란을 풀고...

물을 적당~히 부어...

반죽합니다.

 

 

이제 부쳐야죠.

반죽이 너~무 묽으면...

뒤집다가 완~전 망쳐버리죠.

ㅋㅋ

 

뒤집기는 한 번만!!!

아래쪽이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 익혀줍니다.

 

 

아래쪽이 익는 동안...

낙지를 올립니다.

예쁘게...

 

그리고 반죽을 낙지위에 좀 더 올려주고...

 

아래쪽이 노릇~하게 다~익으면 뒤집습니다.

두구두구둥...

 

 

 

휴~

잘~ 뒤집었습니다.

여기서 박수~~~

ㅋㅋ

 

 

낙지쪽도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익힌 뒤...

접시에 뒤집어 놓습니다.

요렇게~~

 

잘~나왔습니다.

다리 여덟게 맞죠!!!

ㅋㅋ

 

하트 모양을로 만들걸 그랬나???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기 좋~은 부침개가...

더 맛있죠.

ㅋㅋ

 

 

술이 술~술...

요즘은 캔으로된 막걸리도 팔더군요.

서울장수막걸리...

 

 

부침개엔...

역~쉬...

막걸리가 최고죠!!!

 

 

한 판은 작은 처남네 보내줬습니다.

 

 

여기 위쪽 지방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던데...

장마철 비내리는 저녁...

맛있는 낙지부침개로...

눅눅~한 기분 한 방에 날려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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