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38년생...
젊은 시절...
꿈도 이상도 높으신 분이셨고...
한 패션 하셨습니다.
운전병으로 군대생활을 하셨기에...
그 인연으로 평생을 자동차와 함께 보내신 아버지...
젊은 시절...
가난한 농촌의 아이들을 가르치시며...
남자라면 누구가 한 번쯤은 꿈꿔본 그런 멋진 삶을
살고자 하신 분이셨습니다만...
그 시절 많은 아버지들이 그러셨듯...
그 시절 많은 가족들이 그러했듯...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좋은 기억이 별로 없군요.
아버지의 모든 것을 이해해 드릴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지나간 어린 시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버지...
이젠 식구들 속 좀 그만 썩이시고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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