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거리

추억의 사진...

문투어 2010. 2. 17. 07:40

아버지...

38년생...

 

젊은 시절...

꿈도 이상도 높으신 분이셨고...

 한 패션 하셨습니다.

 

 

운전병으로 군대생활을 하셨기에...

그 인연으로 평생을 자동차와 함께 보내신 아버지...

 

 

젊은 시절...

가난한 농촌의 아이들을 가르치시며...

 

 

남자라면 누구가 한 번쯤은 꿈꿔본 그런 멋진 삶을

살고자 하신 분이셨습니다만... 

 

 

그 시절 많은 아버지들이 그러셨듯...

그 시절 많은 가족들이 그러했듯...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좋은 기억이 별로 없군요.

 

아버지의 모든 것을 이해해 드릴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지나간 어린 시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버지...

이젠 식구들 속 좀 그만 썩이시고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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