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까지 검정교복을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련복은 고등학교때 계속 입었죠.
교련복바지...
두 줄 츄리닝만큼이나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외출할 때도 자주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하나 살까? 하다가 몇 번인가를 참았다는... ㅋㅋ
집집마다 있었던
못난이 삼형제 인형...
이것도 아직 판매하고 있더군요.
미원...
요게...
삼겹살 구워먹을 때...
솔~솔~ 뿌리고
후추 조금 뿌려서 구우면...
그 맛이 환상이죠.
고기에서 단맛이 나는게... ㅋㅋ
요즘도 아~주 가끔...
그 시절 그 맛이 생각나서
그렇게 해먹어보곤 하는데...
그 맛은 안나더군요.
연탄불이 아니라서 그런가???
요즘도 일부 업소에서는
고기에 미원 녹인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 숙성시켜 내놓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기가...
양념도 안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단맛이 돌면...
일단 의심을... ㅡ.ㅡ;;;
위 사진들은 예전에 파주 헤이리에 갔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만...
요즘 파주까지 멀리 갈 필요없게
서울에서도 관련 전시회를 하는군요.
북서울 꿈의 숲(http://dreamforest.seoul.go.kr)아트센터에서
2월 28일 까지 근대생활전인'아빠 어릴적 학교 가는 길'을 연장 전시한답니다.
60-70년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는데,
구멍가게, 문방구, 학교교실 등 1만점을 전시하고 있다는군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이며 무료입장이랍니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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