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벌써 어제 일이군요.
내년이면 4학년이 되는...
다현공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진~짜로 계시다고 믿는...
마지막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말도 잘~ 듣는걸 보면...
ㅋㅋ
며칠 전 외식도 하고 해서...
올 해는 걍~
간~단히 넘어가려 했는데...
다현공주...
아침부터 칠판에...
메뉴부터 적어두더군요.
오늘은 다현이 집의...
해피 크리스마스 데이...
메뉴...
스테이크, 포도주(포도주스, 포도와인)...
맛있는것...
켁~
하는 수 없이...
마트에 가서 장을 봐오는데...
스테이크용 소고기 안심이...
좀 작~은 것 밖에 없어...
일단 네 덩어리를 사와...
굽고...
안심 바~로 옆 부위인...
설도도 조금 사와...
새송이, 느타리, 팽이 버섯, 양파를 넣고...
굴소스로 간을 해서...
전분 좀 풀어 걸죽~하게 만든 뒤...
요렇게...
소스대신...
스테이크 위에 듬~뿍 뿌려...
한 상 차렸습니다.
밑에 밥도 좀 깔고...
ㅋㅋ
통조림 따서...
미니 당근과 완두콩, 옥수수로...
모양 좀 냈습니다.
^^;;;
얇~게 썬...
설도부위는...
기름기도 없고...
부드러워...
덮밥이나 불고기 등의 재료로는...
아~주 좋죠.
일단 고기를 썰어보니...
적당~히 잘 익었더군요.
와인은...
아내가 좋아하는...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인...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띠~로...
준비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한 업체라는...
간치아...
부담없는 가격에...
맛도 좋아...
제 포스팅에...
종종 등장하는 와인이죠.
ㅋㅋ
기쁜 날이니...
다~같이 건배하고...
식사 시~작...
그릴 마크를 좀 더 제대로...
새겼어야했는데...
ㅠ.ㅠ;;;
실버스톤이 선택한 스테이크는...
조금 오버쿡~되었던데...
그래도 안심이라...
부드럽~게 씹히더군요.
반찬없을 때...
뚝~딱 만들어...
덮밥으로 해먹으면 좋~은...
소고기버섯덮밥도...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니...
나름 좋았습니다.
고기값도 아끼고...
^^;;;
스테이크의 느끼~함은...
피클대신...
잘~익은 동치미 무로...
싹~ 날려버렸습니다.
ㅋㅋ
모처럼 칼질 하느라 바쁜 다현공주...
ㅋㅋ
딸기로 마무리하니...
다현공주가...
요즘 열~심히 배운...
우크렐레를 갖고 나와...
튜닝을 하기 시작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튜닝을 끝내고...
연주를 시작하는데...
다~함께 들으시면서...
며칠 남지 않은...
2012년 임진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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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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