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 많~은 대부도...
그 중에서도...
23호 할머니 손칼국수집...
얼마 전에 전공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들렸습니다.
일단 푸짐~한 해물 칼국수부터 보시죠.
ㅋㅋ
지나가다 보니...
보이는 곳마다...
할머니 손칼국수집이더군요.
진~짜 원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23호 할머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파란해골도 아니고...
왜 번호를 붙여놨는지...
^^;;;
메뉴판부터 보시죠.
주문은 해물칼국수로...
1인분 10,000원...
내오는 반찬들입니다.
매운 무생채...
잘익은 배추김치...
잘~익은 열무김치...
대부도쪽에서는...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을 내오나보더군요.
완~전 꽁보리밥...
보리밥 비빔장...
참기름...
칼국수 내오기전...
전체 상차림입니다.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무생채...
비빔장 올리고...
썩~썩 비벼서..
한 입 먹으면...
탱~글 탱글 씹히는 보리밥에...
아흐~~~
꽁보리밥 맛~있게 드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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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5명이어서...
해물파전도 하나 시켰습니다.
15,000원...
전 날...
과음을 했더니...
기름기있는 음식은 좀 거북스러워...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나머지 일행들은 맛있다고...
다~먹어치우더군요.
해물칼국수 내오기 전에...
식당 주인분들께 한 마디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
넵킨...
식당 어딜가나 볼 수 있는 넵킨인데...
제발 좀 꽉~꽉 채워넣지 말아주세요.
음식 먹다가 한 손으로도 쉽~게 뽑아 쓸 수 있어야하는데...
너무 꽉~꽉 채워넣어...
항상 두 손을 다~ 써야되더군요.
ㅡ.ㅡ;;;
드디어 내온 해물칼국수...
일행이 총 5명이어서...
3인분과 2인분으로 나눴습니다.
싱싱~한 낙지를 비롯해서...
주꾸미, 가리비, 새우, 바지락 등...
푸짐~하게는 아니고...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껍질 한~군데 상하지 않은...
싱~싱한 낙지...
국물이 시원~하니...
속이 확~풀리더군요.
쫄깃~말캉~씹히는 낙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ㅋㅋ
진짜 손칼국수는 아니더군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위해...
삭힌 고추를 좀 넣었습니다.
주꾸미...
가리비...
새우는 까기 귀찮아서 패~스...
여기 특징은...
바지락도 껍질을 까서 끓여내옵니다.
해감이 안되어...
뻘이 씹힐 염려가 없어 좋더군요.
혹시나 선도가 떨어지는 바지락을 썼나~하고 먹어봤는데...
바지락도 싱~싱하고...
할머니가 손님들을...
참~살갑게 대하시더군요.
후식은...
커피와 아이스크림...
실버스톤은...
아이스크림으로...
^^;;;
대부도 23호 할머니 손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드리기엔 좀 모자라는...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의 맛인데...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손님들에게 웃는 낯으로 대하시는...
할머니의 상냥함이 인상깊었던 집입니다.
줄지어 늘어선 칼국수집 속에서...
딱~히 어느 집을 가야겠다...
판단이 서지 않으실 경우...
'23호 할머니'를 기억해보시길...
칼국수를 먹기 전에...
전곡항에 들렸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23호 할머니 손칼국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3-1
032-882-8989
지도엔 해풍마을 바지락 손칼국수로 나오는군요. 바뀌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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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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