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리감투, 암뽕, 콩팥 등 돼지내장 모듬과
순대국...
그리고 순대...
매콤하게 무친 돼지껍질무침도 생각나고...
시원한 막걸리와
소주가 땡긴다.
술값내기 복불복...
그 다음엔 소곱창...
느끼함을 덮어버리는 쫄깃한 고소함!!!
마지막으로 돼지고기...
그래도 견딜만하다!
겨울엔 얘들이 있으니까!!!
14주차 감량 결과 - 8.5Kg 감량
***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순대국
순대국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맛집은
전주 남부시장에 있는 조점례할머니의 "남문 피순대"집이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아낌없는 양과
깔끔하게 손질된 내장들
새콤 달콤하게 무쳐낸 정구지무침...
해가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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