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민속마을맛본집 : 솔뫼장터 - 외암민속마을앞 명물 수수부꾸미와 묵밥 그 맛은???

외암민속마을 앞 솔뫼장터...

 

지난 번에 소개드린...

공세리성당에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먼저 읽어보시구요~

 

공세리성당 -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당이자 이명래고약의 발원지!!!

http://blog.daum.net/moontour/1418

 

 

공세리성당을 나와...

외암민속마을으로 갔는데...

점심때가 다~되어...

외암민속마을 앞에 있는...

솔뫼장터엘 들렸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수수부꾸미가 유~명한 집이더군요.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영업시간 참고하시구요~

 

 

계산시엔...

테이블 파란스티커 번호를...

카운터에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안그러면 혼~나...

ㅋㅋ

 

 

일단...

수수부꾸미(8개, 5,000원)...

비빔국수(6,000원)...

열무 물국수(6,000원)...

묵밥(6,000원)...

골고~루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음식을 많~이들 남기고 가더군요.

 

 

맛에 대한 불안감이...

슬~슬 밀려오는 대목인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합니다.

ㅠ.ㅠ;;;

 

 

어쨌거나...

잠~시 기다리니...

수수부꾸미를 먼저 내옵니다.

 

 

투박하지만...

보기에도 구수~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수수부꾸미와...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내오는데...

 

 

한 입 맛을 보니...

정말 수수~하더군요.

 

수수~부꾸미니깐...

^^;;;

 

 

싱거운 농담은 그만두고...

^^;;;

 

염증을 제거하는 효능과 신경안정 작용...

그리고 해독력까지 있는 수수와...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하고...

몸의 부기를 빼주고...

몸 안의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팥이 만났으니...

 

수수부꾸미...

요~거 요거...

음식이 아니라...

완~전 약이죠. 약...

ㅋㅋ

 

좀 더 유익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구요~

이 겨울, 붉은 곡식의 재발견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life20/332855.html

 

전체 상차림도 보시죠.

 

 

아내가 시킨...

열무 물국수...

 

 

다현공주가 시킨 묵밥과...

실버스톤이 시킨 비빔국수...

 

 

숙주나물과 비듬나물...

그리고...

시~큼하게 잘~ 익은 배추김치를 내옵니다.

 

 

먼저...

비빔국수를 맛보니...

음...

 

옆 테이블 손님들이...

비빔국수 한 그릇을...

거~의 다 남기고간 이유를 알겠더군요.

 

비빔국수는...

비추구요~

 

 

다음으로 맛본...

열무 물국수도...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었던...

묵밥도...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던데...

뭔가 빠진...

미완(未完)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미완의 맛...

뭐...

부족한 맛이야 채우면 되죠.

요리하는 남푠~ 이니까...

ㅋㅋ

 

열무물김치와...

배추김치 국물을...

 

 

적당~히 넣고 맛보니...

원래의 고소한 맛에...

시원~새콤한 맛이 더해져...

한~결 맛있어지더군요.

 

여기서 묵밥 드실 때...

참고하시구요~

 

 

결국...

비빔국수는 남겼고...

 

 

수수부꾸미는...

집으로 돌아갈 때...

차안에서 먹으려고...

셀~프 포장을 했습니다.

ㅋㅋ

 

 

아산시 버스 노선 시간표와...

콜택시번호 필요하신 분들은...

가게 앞에 붙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외암마을도 함께 둘러보시죠.

 

슬~슬...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던데...

마을을 둘러보기엔...

그리 지장이 없을 것 같아...

 

 

표를 끊고...

들어갔습니다.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

 

 

안내도 참고하시구요~

 

 

외암마을에 대한 소개는...

당연~ 자율학습이구요~

^^;;;

 

 

밤에 보면...

무서울 장승이 입구를 지키고 있던데...

 

 

장승의 유래는...

실버스톤이 봐도...

남근숭배사상에서 유래되었다기 보다는...

마을의 편안과 모든 재액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이...

제~일 타당해보입니다.

ㅋㅋ

 

 

외암민속마을엔...

주민의 생활을 보호하면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건립된...

외암민속관이 있는데...

마을을 다~ 둘러볼 수 없을 지도 모르니...

꼭~ 드리시길 바라구요~

 

 

본격적으로 민속관을 둘러보기 시작하는데...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더니...

 

 

아주...

퍼붓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뭐...

이런 날엔...

걍~

대청마루에 앉아...

 

 

신~바람나게...

다듬이질이나 하는게...

최고라는...

ㅋㅋ

 

 

다듬이질을 다~ 끝내도...

비가 그치치 않아...

 

 

외암민속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하던...

개울은...

나오면서 보니...

이젠 어른차지가 되었더군요.

 

 

비때문에...

입장료로 거~금 5천원씩이나 내고 들어가...

딱~ 5백원어치만 보고 나와...

무지~ 아쉬웠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곱~게 다리놓은...

무지개가...

나머지 4천5백원의 행복을 채워줬으니...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하튼...

외암골...

외암민속마을에 가시거든...

솔뫼장터에 들리셔서...

 

 

음식이라기 보다는 보약인...

수수부꾸미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ㅋㅋ

 

 

***

솔뫼장터

041-544-7554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71-1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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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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