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학교근처로...
원룸을 얻어 나가...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는...
아들놈이 모처럼 집에 왔기에...
먹고 싶은게 있냐 물으니...
집밥하고...
초밥을 얘기하더군요.
초밥은...
지들 맘~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집으로 가잡니다.
다현공주도...
회전초밥집으로 가자고 하고...
요것들 어릴적엔...
걍~
아빠가 사다주는 초밥만해도...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는데...
이젠...
지들 맘~대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니...
세월이 참...
^^;;;
여하튼...
검색해보니...
평촌 법조타운 근처에...
'스시가'란 회전초밥집이 있어...
모처럼 네식구가...
총~ 출동했습니다.
ㅋㅋ
규모가 아담~하더군요.
상차림입니다.
^^;;;
구수~한 미소된장국이 아니라...
깔~끔한 튀김우동국물을 내오는게...
살~짝 아쉽더군요.
셀프코너가 있으니...
잘~ 이용하시구요~
다양한 초밥과...
롤, 군함말이...
대마끼를 비롯해서...
샐러드, 닭꼬치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따라 골라드시구요~
14시~17시는...
현금해피타임으로...
초밥을 단돈 천원에 판다니...
알뜰한 당신이라면...
이용해보시구요~
우동과 회덮밥...
포장메뉴...
음료와 주료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으니...
돈내고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
정종병도 그렇고...
일본 무사며...
일본 복고양이(마네키네코)며...
초밥집이라...
일본스러운 물건들이 몇 가지 보이지만...
초밥재료엔...
일본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니...
방사능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저가 초밥집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방사능때문에 가격이 폭락한...
일본산 수산물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어...
저~가 초밥집에 공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뭐...
그런 우려는...
불만제로에서 밝혀줄거라...
굳~게 믿구요...
^^;;;
흰살 생선을 먼저 먹고...
다음엔 붉은 살 생선...
그 다음엔 조개류와 알류를 먹고...
장어와 같이 조미된 초밥류는 마지막으로 먹는...
뭐 이런 순서따윈...
개나 줘버린 실버스톤 가족...
걍~
사정권 안에...
먹고 싶은 초밥이 들어오면...
부지런~히 옮겨 나르기 시작합니다.
아들놈은...
장어초밥부터 챙기더군요.
(정확히 갯장어:하모 초밥)
요즘...
피부에 무~척 신꼉쓰고 있는...
다현공주는...
연어(사케)초밥부터...
ㅋㅋ
아내는...
묵은지 도미초밥으로...
상~큼하게 스타트 하시고...
실버스톤은...
식구들이 고른 초밥을...
한 점씩...
골고~루 맛보기 시작합니다.
^^;;;
네타(ネタ, 초밥위에 올라가는 각종 생선들과 같은 재료)는...
전반적으로...
좀 얇~아 아쉬웠고...
샤리(しゃり, 초밥의 밥)의 양도...
조금 적었~으면 싶었는데...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샤리가 조금 많은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초밥귀신들이라...
^^;;;
공복에 보고 계신 분들은...
이쯤~에서...
그만 읽어주시구요~
배 빵빵~하신 분들은...
계속...
먹음직스러운 초밥들 감상하시죠.
ㅋㅋ
여기서 잠~깐...
초밥을 맛있게 드시려면...
샤리에 간장을 찍지말고...
네타끝에만 살~짝 찍어...
네타가 혀에 닿도록...
뒤집어서 입에 넣으시면...
맛을 좀 더 제대로 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타코(낙지)와사비 군함말이가...
맛있어...
두 접시나 먹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ㅋㅋ
다현공주...
아주 신~바람났습니다.
뱅~뱅 돌아가는 초밥에...
다현공주 눈도...
@.@
네 식구가...
먹고 싶은 초밥을...
마구~ 골라대다 보니...
찍사 실버스톤의 손놀림도...
무지~ 바빴습니다.
찍고...
들고 찍고...
맛보고...
ㅋㅋ
살~짝 구운(아부리) 연어(사케) 초밥도...
맛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약~간 덜익혔으면 싶었던...
조~금 질긴 소고기초밥보다는...
민물장어(우나기) 초밥이 더 맛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슬~슬 쌓여가는 접시를 본 실버스톤...
면식대마왕 다현공주에게...
먹으면 금~방 배 빵빵~해지는...
우동은 안먹냐고 물으니...
걍~ 초밥먹는답니다.
^^;;;
학꽁치(사요리) 초밥이며...
조미 자숙 오징어(이까) 초밥이며...
또 연어(사케) 초밥이며...
아주...
부지런~히들 먹더란...
^^;;;
문어빵(타코야키)까지...
뭐...
실버스톤도...
쌓여가는 접시엔 그만 신경끄고...
부지런~히 접시를 날라옮겼죠.
ㅋㅋ
초절임 고등어(시메사바) 초밥은...
1,300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하더군요.
적당~한 산미에...
비린 맛도 거~의 없고...
한 접시에 딱~ 1Pcs내오는...
참치속살(아까미) 초밥은...
해동도 좀 덜 되었고...
짜투리 부위를 써서...
살~짝 빈정상했지만...
먹을만 했고...
역시...
한 접시에 딱~ 1Pcs내오는...
연어뱃살 초밥은...
맛있어서 한 점을 더 청하니...
처음과는 너~무 다른 초밥을 내와...
한 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방심하는 사이...
디저트도...
아주 골고루~들 챙겨먹던데...
접시를 세어보니...
59개...
계산은 77,700원...
켁~
네 식구가 먹었으니...
1인당 19,425원꼴이고...
대~충 1인당 15접시...
접시당 대부분 2Pcs가 나오니...
대~충 1인당 25~30Pcs의 초밥을 먹은 건데...
정말 대~단한 실버스톤 가족입니다.
^^;;;
물~론...
사랑하는 가족이 먹었으니...
돈 아까운줄은 모르겠지만...
같은 돈이면...
맛도 좋고 구성도 알~찬...
초밥정식을 먹는게...
더 탁월한 선택은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지들 맘~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집을 더 좋~아하니...
다음부터는...
비나 눈이 오는 날...
들려야겠습니다.
^^;;;
오늘소개드린 회전초밥 스시가...
실버스톤 가족처럼...
무지~막지하게 먹으면...
좀 부담스럽습니다만...
우동도 챙겨드시고...
미리 원하는 초밥을 정해서 드시면...
나름...
'알~뜰한 당신'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드시고 싶은 초밥은...
따로 청하면 바~로 만들어 주니...
주저하지 마시고...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
회전초밥 스시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117-9
070-4215-7462
1661-2510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실버스톤의 아이폰 무료어플 등록!!!
http://itunes.apple.com/kr/app/id412841719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트위터
@mo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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