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맛집 : 청학동 칡냉면 - 입에 착~ 감기는 국물맛 끝~내주는 용주사 융건릉 칡냉면 대박집!!!

청학동칡냉면...

 

다현공주가 며칠 전부터...

냉면~냉면 하길래...

밀면이나 진주냉면을 먹을까~

하다가...

캐나다에서 온 동생이...

용주사엘 가자해서...

융건릉 근처...

청학동칡냉면을 떠올리고는...

길을 나섰습니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나는 가을...

 

 

나들이에 좋~은 계절이죠.

 

 

용주사와 융건릉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한 낮엔 아직 더워...

한 그릇 먹으면 짜릿~짜릿 시원~한...

대~박 칡냉면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

 

토요일...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전처럼...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되더군요.

 

 

주문은 자리에서 하지 마시고...

카운터에서 하시고...

계산도 바~로 선불로 하시면 되구요~

회냉면도 개시했답니다.

 

비빔소스는 조~금 맵다니...

참고하시구요~

ㅋㅋ

 

 

온육수는 셀프니까...

 

 

맘~대로 퍼다 드시길...

ㅋㅋ

 

보온병을 가져갔다면...

좀 채워오고 싶더란...

^^;;;

 

근데...

육수재료의 원산지 표기는...

어디에도 없더군요.

ㅡ.ㅡ;;;

 

 

대박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여기 청학동칡냉면은...

시원~한 칡즙을 물과 함께...

서비스로 내오던데...

 

 

다현 공주...

한 모금 맛보더니...

바~로 내려놓습니다.

 

쓰다고...

ㅋㅋ

 

 

좀 씁쓸~한 열무김치와...

새콤~한 무김치를 기본으로 내오고...

 

 

보기에도 푸짐~한...

칡냉면을 내옵니다.

 

요건...

물냉면 특~

ㅋㅋ

 

 

칡냉면이라...

면발이...

까매도 너~무 까맣더란...

ㅋㅋ

 

 

참깨도...

대~충 성의없게...

통깨를 뿌려 내오는게 아니라...

적당~히 빻은 참깨를 뿌려내오더군요.

 

 

배 밑엔...

오이채가...

 

 

오이채밑엔...

양념장과 무김치가...

 

 

그 밑엔...

칡냉면이 자릴 잡고 있습니다.

ㅋㅋ

 

 

양념을 섞기 전에...

국물을 맛보니...

와우~

소고기 육수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퍼지고...

 

 

양념을 섞어 맛보니...

매콤~새콤한 감칠맛이...

혀에 착~ 감기던데...

 

 

얼마 전 TV에서 봤던...

먹거리X파일...

'냉면육수의 비밀'편이 떠오르더군요.

 

 

뭐...

이 집도 그렇게 냉면육수를 만드는지는...

실버스톤이 확인하지는 않았구요~

^^;;;

 

 

면발은 전분성분이 많~아...

쫄깃~한데...

 

끊어먹기 귀찮은 분들은...

 

 

고급가위 사용해주시구요~

ㅋㅋ

 

 

실버스톤...

열무김치와 함께...

부지런~히 먹습니다.

ㅋㅋ

 

 

면식대마왕...

다현공주도...

후루~루루룩~

ㅋㅋ

 

 

입에 착~착 감기다보니...

말국까지 거의 다~ 먹었는데...

 

 

가게를 나와서...

융건릉을 다~ 돌고 나와...

집에 갈 때까지도...

트름을 하면...

진~한 소고기 풍미가 올라오더군요.

갈증도 심해지고...

켁~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독일인 매제가...

회를 못먹다보니...

캐나다에선 평소에 먹고 싶어도...

먹지못한터라...

동생이 회를 먹고 싶다해서...

평촌농수산물시장에 들려...

아직까지 양식이 안되는...

자연산 쥐돔과...

 

 

해삼, 멍게를 사와...

한 상 차렸습니다.

 

매운탕도 끓이고...

ㅋㅋ

 

 

중앙의 붉은 무늬 쥐돔과...

양 옆으로는 서비스로 준 쥐노래미...

(횟집에서 놀래미라고 내오는 회는 거의 쥐노래미)...

 

쥐돔이 좀 비싸다보니...

광어나 우럭보다 비싼 대접을 받는...

쥐노래미를 서비스로 주더군요.

ㅋㅋ

 

 

해삼과 멍게...

그리고 해삼내장...

 

 

거기에 매운탕까지...

 

 

좀 있으면...

캐나다로 돌아갈 동생에게...

한국의 싱~싱한 가을을...

푸짐하게 맛보여줬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용주사, 융건릉 근처의...

청학동칡냉면...

 

더운 여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박집인데...

 

혀에 착~착 감기는 국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대박집의 비법을 알고 싶으신 분은...

오백원만...

^^;;;

 

 

***

청학동칡냉면

경기 화성시 안녕동 188-509
031-223-1182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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