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행

안양 1번가 나들이를 마치고... http://blog.daum.net/moontour/573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곳입니다. 나오기 전에 검색해봤는데... 안양 일번가에서, 아니 안양에서... 돌솥부대찌개로 나름 유명한 곳이더군요. 석기정... 1981년 부터... 안양감자탕보다 2년 일찍 생겼군요. 최근 리뉴얼을 했나봅니다. 입구가 검..

작은 처남이... 장모님모시고 오리고기 먹으러 가자길래... 따라나섰습니다. 오리고기... 노인분들이 좋아하시죠. 몸에 좋다는 오리고기... 정확히 말하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보다는 해로운 성분이 덜한 오리고기... 실버스톤은... 아주 좋아라 하는 고기는 아닙니다. ^^;;; 수라청... 호계예비군훈..

와규... 한자 화우(和牛)의 일본발음이죠. 우리네 입맛엔... 한우가 으뜸이지만... 세계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소고기로 꼽히는 것이 바로 '와규'죠. 어젠 일본산이 아닌... 호주산이긴 하지만... 와규를 맛봤습니다. 강남역 인근에 있는 백운... 갈비의 명가라는데... 갈비는 안먹고 와규로... ^^;;; 메뉴..

사업때문에 고전하고 있는 동생하고 한 잔... 수 년간 사업을 해왔고... 좋은 시절도 있었는데... 될듯~될듯하다가... 이번 유럽발 금융사태로... 상황이 더 안좋아졌다는군요. 동생이 안내한 주꾸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체 상차림... 메뉴판... 단촐하군요. 체인점이라... 양념된 주꾸미를 전량 본사에..

어린이날 저녁... 그 날도 과외를 하는 아들놈을 선생님께 데려다주고 나머지 식구 셋이서... 먹었던 집인데... 사진도 안찍었고... 워낙 날이 날인지라... 제 맛을 내지못했겠거니 생각하고 다시 들린 집입니다. 거기에 더해... 삼선짬뽕(6,000원)에 들어있던 커~다란 낙지에 대한 기억도... 카메라를 들고 ..

세 번째 코스에 이어... http://blog.daum.net/moontour/551 마지막 코스로 잡은 곳은... 일본 생라면, 교자 전문점인... 멘야요시 홍대점... 지난 번... 아는 동생의 와인레스토랑 '키친 로모' 오픈때 지나가다 봐둔 곳입니다. http://blog.daum.net/moontour/540 멘야요시는... 메뉴판 한 번 보시죠... 주문은... 미소차슈멘(7,000..

어제... 아들놈이 학교에서 내준 과제를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과제는 대학 탐방... 제가 바라는 교육이 이런거죠. 걍~ 문제만 마냥~ 풀어제끼는 교육이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자발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게 하는... 그런 교육... 그래서 실버스톤... ..

시흥시 정왕동... 정말 오랜만이군요. 아끼는 동생과 사업얘기 좀 할려고 만났습니다. 이 일대가 완전 먹자골이더군요. 집이 근처인 동생이 중국음식을 먹을 때 즐겨 들린다는 곳이라기에 들어갔습니다. 200명까지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내부가 상당히 넓더군요. 1층과 2층... 두 개층으로 이루어져 있..

어젠... 꽁치구이를 점심, 저녁때 계속 먹게되는군요. 회사 바로 코앞에 있는 곳인데... 처음 와보는군요. 일행은 세 명(나중에 한 명 더 합류, 총 4명) 광어 '大'자를 시켰습니다. 아래 곁가지 음식들을 포함해서... 매운탕까지... 단돈 3만원!!! 다 좋은데... 미역국에 후추와 조미료를... ㅡ.ㅡ;;; 개불은 추..

점심 산책 때 봐둔... 새로 생긴 곳인데... 유리창에 알탕이 단돈 4,000원이란... 솔깃한 문구에...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공기밥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더군요. 공기밥 포함하면... 5,000원... 내오는 반찬들은... 깔~끔하고... 흠잡을게 별로 없군요. 이런 양배추샐러드는... 내오지말고... 알탕에 알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