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아빠가 뚝딱 - 시판소스에 재료추가해서 손쉽게 해먹는 웰빙 우렁강된장!!!

문투어 2011. 2. 2. 06:43

  

 

오랜만의 요리 포스팅이군요.

웰빙 우렁강된장...

 

재료들입니다.

우렁을 비롯해서...

새송이버섯, 빨강, 노랑 파프리카, 풋고추, 양파, 애호박, 두부...

7가지나 되는군요.

 

가~끔 냉장고 야채칸 청소하실 때도 좋~은 요리죠.

 

 

강된장은...

마트에서 시판강된장 소스를 사왔습니다.

풀으흥~것으로다가...

^^;;;

 

요리법과 먹는 법이 자세~히 적혀있죠.

ㅋㅋ

 

 

일단 재료들을 잘게 썰어둡니다.

파프리카와 애호박은 다 썰어 넣으면 양이 너무 많아...

1/3씩 사용했습니다.

 

 

야채부터 깔고...

우렁 올리고...

(두부는 맨 나중에 넣습니다.)

 

 

스카이뷰 한 장 찍습니다.

정~말 예쁘죠!!!

 

 

강된장 올리고...

약불로 한소끔 끓을 때까지...

익힘니다.

 

물이나 육수는 필요없습니다.

야채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에...

 

 

끓는 동안...

새로 구입한 그릇들 구경하시죠.

 

간만에 그릇코너엘 가니 사고 싶은 것들 무지 많~더군요.

불타오르는 주부본능을 억제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ㅋㅋ

 

 

한소끔 끓어오른뒤 열어보니...

너무 묽더군요.

시판강된장이 3인분용이다보니...

 

그래서 된장 한 숟가락 추가...

바글~바글 끓어올라올 때까지...

더 끓입니다.

 

 

바글바글 끓어 올라오면...

마지막으로 두부 투하하고...

잘~섞어서 다시 한소끔 끓으면 요리끝~~

 

 

상차림입니다.

 

 

역~시 강된장엔 우렁이 들어가야...

ㅋㅋ

 

 

온갖 재료가 다~들어간 강된장이다보니...

다른 반찬은 필요없습니다만...

비벼먹을 때 넣어 먹으면 좋은 새싹을 비롯해서 몇 가지 놓았습니다.

 

 

밥은 잡곡밥...

국은...

건새우와 유부를 넣은...

근대국...

 

 

썩~썩 비벼서 먹으니...

아흐~~

 

구수~한 근대국과도 잘 어울립니다.

ㅋㅋ

 

그런데...

퍽~~~

 

 

똥폼 그만잡고 빨리 밥상머리에 와서 앉으랍니다.

우아~하게 먹고싶은데...

ㅠ.ㅠ;;;

 

얼~른 가서...

커~다란 그릇에 강된장, 새싹넣고...

썩~썩 비벼서 먹습니다.

ㅋㅋ

 

 

쌈 싸먹어도 맛있죠.

 

 

사과로 마무리...

 

 

저도 오늘 본가엘 가는데...

오늘 출발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뒷 패도 쩍~쩍 붙이시고...

'모'와 '윷'과 친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복된 설명절 보내세요!!!

(오늘 댓글창은 막아놓겠습니다. 고향에 편안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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