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맛집(수원) - 추석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한 특별 보양식!!!

다들 추석을 잘보내셨죠!!!

오늘까지 휴가인 분들도 계시고...

일요일까지 쭉~~~

휴가인 분들도 계실텐데...

 

추석음식준비로 애 많~이 쓰신...

이 땅의 아내분들에겐...

쌓였던 피로가 몰려들기 시작하는게...

추석다음날인...

바로 오늘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버스톤이...

이 땅의 아내분들 지친 심신을 달래드리고...

원기를 회복시켜드릴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습니다.

 

 

 

짜잔~~~

 

 

뭔지 궁금~하시죠!!!

오늘도 정성껏 글을 작성했습니다.

기분좋~게 추천손가락 눌러주시고...

남편분들께 꼭~ 사달라고 하시길...

추천은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제 본가가 있는...

수원 인계동에 있는

오리大家...

 

수원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곳이더군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대형업소입니다.

 

입구부터...

전국구 수원맛집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지난 추석 전...

19일날 다녀온 곳인데...

예약현황을 보니...

맛집이 틀림없는 곳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1층 홀과...

지하 층...

 

 

이 곳 오리대가의 주 메뉴는...

'오리진흙구이'입니다.

 

아래 사진의 글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오리대가의 오리 진흙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오리의 배 안에 찹살과 흑미, 서리태(콩의 일종)을 혼합하여 지은 밥과

당귀, 인삼, 녹각, 감초와 같은 한약재, 은행, 무화과, 잣 등 각종 보약재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한방약재와 오리가 만나

 이상적인 음식으로 거듭 태어난 오리 진흙구이는

신체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음식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솟는 것 같습니다.

ㅋㅋ

 

가격은 6만원...

포장은 5만원인데...

4인 정도가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중요한 것은...

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약을 안하고 가시는 경우...

못드실 수 있습니다.

 

 

한 쪽 벽면에 그려진 청둥오리 솟대...

청둥오리 솟대가...

이 집의 마스코트인 것 같습니다.

 

 

상차림입니다.

반찬은 총 10여 가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웬만한 한정식집 수준으로...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간도 과하지 않아...

오히려 이 집맛의 색깔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용의 맛이더군요.

 

 

느끼함을 씻어줄...

나박김치도 맛있습니다.

 

 

제일 먼저 보여드렸던 뚜껑을 열면...

요렇게...

솔잎향 가득~ 머금은...

오리 진흙구이가...

살포~시 웅크리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ㅋㅋ

 

 

그리고...

살을 들춰보면...

보약이나 다름없는 약밥이...

가득~들어있습니다.

 

 

추석때 고생하신...

우리 주부 이웃분들을 위해...

제가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마음껏 드세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는...

한 번 더 리필...

ㅋㅋ

 

다른 반찬들도 더 청하면...

기분좋~게 내줍니다.

 

 

후식은...

잔치국수와 영양죽...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잔치국수...

멸치를 베이스로 한 육수를 쓰는데...

이건 뭐...

잔치국수 전문점을 해도 될만한...

내공깊~은 맛이더군요.

 

근래에 먹어봤던 잔치국수중에서...

최고였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최고!!!

 

 

영양죽은...

걍~ 야채죽...

 

오리집이이라 오리영양죽을 기대했는데...

일반 야채죽인 것 같더군요.

 

참기름 한 방울이 아쉬운...

 

죽은...

그냥 죽을 쑤어내옵니다.

ㅋㅋ

 

 

마무리는...

새콤~달콤~한 오미자차...

 

 

밥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벽면을 보니...

나름 유명세를 많~이 탄 곳이더군요.

 

기사제목중...

이코노미스트(2001년 9월 18일)에 소개된...

"종합예술가를 자처하는 음식점 주인이고 싶다."라는...

제목이 눈에 띄는데...

 

정말이지...

내부 여기~저기에 다양~한 예술품들이...

마치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 것만으로도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을 정도로...

전시된 예술작품들이...

많고 다양해서...

따로 편집하여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포장 하나 해왔는데...

커~다란 백에 하~나 가득이더군요.

켁~

 

점심특선 메뉴로...

곤드레 밥을 12,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주변에 계신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3일 오늘부터 정상영업을 한다고 하니...

가실 분들께서는...

가시기 3시간 전에 꼭 예약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거 하나 드시면...

추석때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 모두가...

말~끔히 씻겨질 것이라 자신합니다!!!

아셨죠! 남편분들!!!

ㅋㅋ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앞서 잠시 언급했던 예술작품 중 하나인데...

보다 많은 작품감상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밥집이야? 미술관이야? 작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오리대가!!!

http://blog.daum.net/moontour/837

 

참!

며칠 전 103년 만의 9월 기습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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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대가(大家)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54-2

031-223-5292(오리구이)

031-226-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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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http://blog.daum.net/moon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