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노하우

헐렁해진 나사못.. 이거 하나면 처음처럼 빡빡하게!!!

문투어 2010. 9. 16. 08:20

  

 

그제는 화장실 전등이 나가서...

램프를 갈아봐도 안들어오길래 뜯어봤더니...

안정기가 나갔더군요.

그래서...

산책삼아...

집에서는 좀 떨어진 조명가게에 가서...

안정기를 갈았더니...

불이 환~하게 들어오더군요.

 

요 정도만 해도...

사람을 부르면...

몇 만원을 불렀을텐데...

걍~ 1만원으로 떼웠습니다.

ㅋㅋ

 

 

 

오늘은 헐거워진 나사못을...

새 것처럼 빡빡~하게 다시 박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무에 박은 나사못은...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면...

헐거워지게 마련이고...

급기야...

헛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댁에도 그런 곳이 많으실 겁니다.

 

저희 집 안방문이 그렇더군요.

나사못이 헐거워졌는데...

공구통을 아무리 뒤져봐도...

적당한 나사를 못찾겠고...

나사 하나 때문에...

철물점엘 가기도 그렇고...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78

 

 

바로...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쑤시개를 이용하는 것이죠!!!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정~말로 컨닝안하고...

제가 생각해냈습니다.

ㅋㅋ

 

 

방법은 쉽습니다.

나사못의 길이만큼 이쑤시개를 자르고...

 

 

나사구멍에...

삐죽한 부분을...

바깥으로 향하게 해서...

자른 이쑤시개를 넣습니다.

 

 

나사구멍의 크기에 따라...

넣는 이쑤시개 갯수는 달라지겠죠.

저는 두~개...

ㅋㅋ

 

 

그 다음엔 나사를 박습니다.

 

 

나사가 처음에 박을 때처럼...

아~주 빡빡~하게 박힐겁니다.

 

실버스톤...

요리도 하지만...

남자이다보니...

여자들이 못하는 집안일도...

잘 합니다.

 

배관이면 배관...

 

 

전기면 전기...

 

 

뭐...

대충 합니다.

ㅋㅋ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죠.

ㅋㅋ

 

참! 가시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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