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하나가...
잡채입니다.
손이 좀 가는 음식인데...
맛있죠.
어릴적엔...
생일날에나 맛볼 수 있었던 잡채...
미역국을 끓여놨다길래...
잡채가 먹고 싶다니...
뚝딱 차려내더군요.
고기가 없어 대신 햄으로...
잡채만 있으면...
김치 외에는 반찬이 필요없죠.
그리고 잡채는...
미역국과 먹어야...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한다는 것!!!
미역국에 잡채를 말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릴적...
식어버린 잡채를...
밥과 함께 뜨거운 미역국에 말아 먹었더니...
그 맛이!!!
그래서 요즘도 가끔 말아먹습니다.
보기는 좀 그래도...
맛있습니다!!!
^^;;;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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