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유쾌하진 않았지만...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술자리

문투어 2010. 1. 19. 08:16

오래간만에...

평촌에서의 술자리군요.

 

1차...

원조 마산 아구 복 전문점

http://blog.daum.net/moontour/170
http://blog.daum.net/moontour/166

 

화이트밸런스는 걍~ 무시하고... ^^;;;

 

3명이서 해물탕 중으로...

 

 

 

중간에 미나라, 곤이 서비스추가...

 

 

어젠 "처음처럼"으로...

 

 

 

꺽기없이 완샷!!!

세 명이서...

다섯병...

@.@

 

 

마무리 볶음밥

두 공기같은 한 공기...

 

 

톡톡 씹히는 날치알이 씹는 재미를 더합니다.

 

 

 

한 사람 보내고...

둘이서 입가심...

 

화이트밸런스 조정전...

 

 

대충 조정후...

 

 

"와바"와 같은 체인점은 아니고...

전에 고깃집이었는데...

오픈한지 한 달되었다는군요.

 

손님은 우리 둘뿐...

완전 썰렁~

 

 

 

역쉬~

소니의 손떨림보정은 탁월하다!!!

 

 

반건조 오징어구이...

미끄덩거리는 약간의 불쾌함 빼고는 부드러워 좋은 안주...

 

 

서비스로 내주신 단감...

 

 

저런 네온은...

버드와이저에서 공짜로 달아주나???

 

 

썰렁~

술을 마신 탓에...

주인장에게 이것저것 코치를 해줍니다.

 

여기 상권은 학원가이다 보니 머무는 상권이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공략대상을 외국인 학원 강사로 하면 좋지 않을까 어쩌구 저쩌구...

가게 안이 너무 잘 보인다며 어쩌구 저쩌구...

반대편 상권이 메인인데 어쩌구 저쩌구...

 

술마시고 지껄인 얘기들이...

주인장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횡단보도앞 맨하탄호프...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파트 화단은...

아직 연말분위기군요.

 

 

별로 유쾌하진 않지만...

얘기나누다보면...

얻는 것도 많은...

그런 사람과의 술자리였습니다만...

 

많이도 벌면서...

술 값 좀 내쇼!!!

 

그나저나...

오늘은 광명에서 한 잔...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