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공주는 파스타를...
아들놈은 훈제오리를...
이거 뭐 쉴새없이 입을 벌리는...
제비새끼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여하튼 해달라니...
해줍니다.
백합과 새우살,
홍피망, 청피망, 양파...
요렇게 준비해서
즉석 스파게티로...
맛있게 파스타를 만들어줬습니다.
ㅋㅋ
옆에선 아내가 냉이를 다듬고...
기름(갈릭 오일)에 재료들 넣어 볶다가...
파스타 넣고 볶아주고...
소스 넣어 1분 정도 볶아 주면...
완~성!!!
제가 먹어봐도 맛있군요. ㅋㅋ
이런 걸 밖에 나가서
돈 만원을 훨 씬 더주고 먹느니...
요렇게 파스타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아낀 돈으로...
맛난 와인 한 병 먹는게...
그래서 장볼 때 와인도 한 병...
^^;;;
아내도 냉이를 맛나게 무쳐내었습니다.
봄향기 가~득
어제 처제내 식구들과 그렇게 먹었는데도...
또 오리고기를 찾는 아들놈...
그렇게 먹는게 다~ 키로 가야하는데...
성장판은 이미 90%가 닫혔다고...
ㅜ.ㅜ;;;
이번에 준비한 와인도...
또 모스카토입니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
훈제오리와 잘 어울리더군요.
뭐...
아직까지...
달달하면 맛있죠. ^^;;;
우리 다현공주!!!
7번째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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