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집에서 먹는 춘천에서 공수한 춘천닭갈비와 소주 한 잔...

문투어 2010. 1. 9. 12:03

 가끔 춘천에서 닭갈비를 주문해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주문을 하면...

손질하고 양념한 닭갈비와 양념장이 함께 택배로 배달되기 때문에...

집에서는 고구마, 양배추 등의 야채와 떡, 우동면 등 사리를 준비하기만 하면 되니 편합니다.

맛도... 수준이상입니다.

양도 1만원어치 주문하면... 우리 네 식구 배불리 먹을 정도로 푸짐합니다.

 

****

 

야채는 간단히 고구마와 양배추만 준비했습니다.

학원간 아들놈 줄려고 고기 두 덩어리 남겨두었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군요.

김이 모락~ 모락~

 

 

거실로 자릴 옮겨...

아내와 건배!!!

 

 

요즘 완~전 금상추죠...

이 정도가 2,000원어치... 켁~

 

 

금상추라 그런지...

오늘따라 더 맛있군요. ^^;;;

 

 

학원간 아들놈은 아직 안오고...

밥을 볶습니다.

 

김치 송송 썰어 올리고...

 

 

김 올리고...

 

 

다현공주가 자기방에 들어가더니...

요리사 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화이트 밸런스건 뭐건 지금까지 걍~ 대충 찍다가...

(위 사진들이 좀 그렇습니다. 이해를... ^^;;;)

저도 사진기에 플래시 장착하고 준비합니다.

 

한 장 찰칵~

언제나 한결같은...

다현공주의 내복패션... ^^;;;

 

 

 

요렇게 김에 싸먹어도 맛있죠...

 

 

어느 새...

한 판 다~ 비우고...

 

 

소주도 다~ 비우고...

 

 

간만에 춘천닭갈비로 포~식한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