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춘천에서 닭갈비를 주문해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주문을 하면...
손질하고 양념한 닭갈비와 양념장이 함께 택배로 배달되기 때문에...
집에서는 고구마, 양배추 등의 야채와 떡, 우동면 등 사리를 준비하기만 하면 되니 편합니다.
맛도... 수준이상입니다.
양도 1만원어치 주문하면... 우리 네 식구 배불리 먹을 정도로 푸짐합니다.
****
야채는 간단히 고구마와 양배추만 준비했습니다.
학원간 아들놈 줄려고 고기 두 덩어리 남겨두었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군요.
김이 모락~ 모락~
거실로 자릴 옮겨...
아내와 건배!!!
요즘 완~전 금상추죠...
이 정도가 2,000원어치... 켁~
금상추라 그런지...
오늘따라 더 맛있군요. ^^;;;
학원간 아들놈은 아직 안오고...
밥을 볶습니다.
김치 송송 썰어 올리고...
김 올리고...
다현공주가 자기방에 들어가더니...
요리사 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화이트 밸런스건 뭐건 지금까지 걍~ 대충 찍다가...
(위 사진들이 좀 그렇습니다. 이해를... ^^;;;)
저도 사진기에 플래시 장착하고 준비합니다.
한 장 찰칵~
언제나 한결같은...
다현공주의 내복패션... ^^;;;
요렇게 김에 싸먹어도 맛있죠...
어느 새...
한 판 다~ 비우고...
소주도 다~ 비우고...
간만에 춘천닭갈비로 포~식한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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