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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풍경도 한 두번이지...
계속 보여드리니...
지루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맛집 포스팅으로 살~짝 기분전환하고...
나홀로 여행을 계속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두~개...
^^;;;
사실 이번 여행은...
식도락여행이 아니었기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맛집과 관련된 포스팅이 많~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제주에 도착한 첫 날부터...
맛집을 바~로 코앞에 두고도 실수를 연발했었죠.
아래 포스팅에서 전해드린대로...
전국여행(제주) - 제주 재래시장 보성시장과 동문시장 그리고 사라봉오름
http://blog.daum.net/moontour/919
하지만...
오늘 소개드리는 곳은...
나름대로...
제주지역분들 뿐만 아니라...
제주를 다녀왔던 많~은 분들로부터...
비교적 높게 평가받고 있는...
제대로된 맛집입니다.
먼저 스카이뷰로 염장을...
ㅋㅋ
주상절리의 비경과 발광풍차의 멋~진 모습을 담고...
전국여행(제주) - 제주도 마지막 비경 주상절리!!! 그리고 발광 풍차!!!!
http://blog.daum.net/moontour/928
애마를 몰아 달려온 곳...
대통령의 맛집...
'유리네'입니다.
식당내부 곳~곳에 붙어있는...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남기고간 흔적을 보니...
와~우!!!
대~단한 곳이라는 생각과 함께...
내올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집니다.
유리양이 98년에 11살이었으니...
지금은 어엿~한 숙녀가 되어있겠군요.
거~의 문닫을 시간에 갔기에...
편안~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켁~~~
메뉴판부터 쭉~보시죠.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기에...
주문은...
고등어회와 갈치회를 같이 내오는...
반반회(35,000원)로.
내오는 반찬들입니다.
이젠 수도권에서도 고등어를 활어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비교를 좀 해보면...
가격이 저렴하다거나...
내오는 반찬들이 푸짐~하다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갈치회를 빼면...
오히려 수도권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을듯 합니다.
그래도
자리돔 간장조림과 같은 반찬은...
제주 아니면 맛보기 힘들기에...
전체적인 평가는...
평균이상으로 주고 싶습니다.
회 흡입(^^;;;)을 위한 도우미들...
ㅋㅋ
부추와 양파를 넣어...
짭쪼름하고 칼~칼하게 만들어 내오는...
양념장이 특~히 인상깊더군요.
맛도 그만이고!!!
드디어 내옵니다.
반반회...
윤기 자르~르 흐르는 고등어를 보니...
감동의 물결이!!!
가운데 길~게 썰어내온 것이 갈치회인데...
냉동상태의 갈치를 썰어내오더군요.
일단 해동이 되도록 놔두고...
고등어회부터 먹습니다.
간장 살~짝 찍어서 맛을 보고...
글쓰는 제게 큰~힘이 되어주는 추천손가락도...
꾹~눌러주시고...
양념장에 찍어서...
마구~~ 먹어줍니다.
아흐~~
맛있어라!!!
고등어회가 무슨...
아이스크림이야!!!
^^;;;
처음 먹어보는 갈치회도 맛을 봅니다.
갈치회는...
음...
추천드리고 싶지 않더군요.
걍~ 갈치회먹어봤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을 정도입니다.
어느 새...
한 접시 뚝~딱!!!
ㅋㅋ
여기서 잠깐...
만약 4인 가족이 여길 가신다면...
'유리네 스페샬'이란 메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친절한 실버스톤...
^^;;;
사실...
이 좋~은 안주를 앞에 두고...
술을 안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라산물 순한소주 한 병 시켰습니다.
물~론 운전을 해야하기에...
딱!!!
두 잔만 아껴 마셨습니다.
그리고 갖고 나왔죠.
나중에 마시려고...
ㅋㅋ
오랜만에...
병뚜껑 인증샷도 찰~칵!!!
한국사람...
밥을 또 안먹을 수 없죠.
그래서 아침에 성산일출봉 근처 식당에서 맛봤던...
해물뚝배기(전복뚝배기 : 13,000원)를 다시 시켜봤습니다.
비교를 위해...
실버스톤...
맛집블로거의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단...
믿거나 말거나...
내오는 반찬은 동일하답니다.
일단...
보시죠~~
아침의 오분작보다는 커~다란 전복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외에 제주 딱새우, 바지락, 게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이더군요.
구경은 그만하고...
이미 커~다란 회 한 접시를 다~먹어치운 후라는 사실도 잊은채...
예의바른 실버스톤...
허겁~지겁...
음식에 대한 예의를 차립니다.
경건하게...
ㅋㅋ
자리돔조림은 걍~
대가리채로...
사실...
점심을 바다라면으로 떼운 상태로...
빡~세게 돌아다닌 후라...
돌멩이를 씹어도 맛있을 상황이었지만...
이미 배뻥~인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딱새우도 예쁘게 까서...
한 입에 쏘~옥...
ㅋㅋ
다~먹고 나니...
완~전 배 뻥~~~
^^;;;
사실...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4만8천원이란 금액에...
회와 식사를 생각하면...
수도권 유~명 뷔페나 일식집과 비교해볼 때...
그리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주만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오셨는데...
맛집에 대한 정보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맛집찾아 헤메지 마시고...
이 곳을 추천합니다.
대통령이 사랑한 맛집...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100대 식당...
유리네.
혹시라도...
여길 다녀오시고 불만이 있으시다면...
여길 다녀가신 대통령분들과...
문화관광부를 욕해주세요!!!
^^;;;
***
유리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427-1
064-748-0890
***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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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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