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국수 : 제주도 맛본집 - 맛집블로거가 제주도에서 제~일 처음 찾아간 맛집은???

 

올래국수...

 

제주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맛을 본다는...

고기국수를 시작으로...

이번 나홀로 제주여행...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

출발일인 지난 4월 24일...

장흥 노력항에서...

3시 30분에 출항하는...

오렌지호를 타야하는데...

출발이 조금 늦어...

400여 킬로미터를 달리며...

 

 

정읍휴게소에서 딱~ 한 번 쉬고는...

계속 달렸습니다.

 

 

야자수 가로수길이 보이니...

조금 안심이 되더군요.

 

 

반갑다~오렌지호!!!

재작년 가을에 보고...

이제서야 또 보는구나!!!

 

 

일단 먼저...

차를 오렌지호에 싣고...

(예약은 필수입니다. 차를 싣기 전에 예약확인을 합니다.)

 

 

다시 나와...

대합실로 가서...

 

 

발권을 받습니다.

스넥코너도 있고 식당도 있으니...

식사안하신 분들은...

가볍게 챙겨드시구요~

 

 

여객운임과 차량운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적불가 차량도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ㅋㅋ

 

 

운항시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흥 특산물 판매코너도 있는데...

여긴 제주도에서 노력항으로 나오실 때 이용하시구요~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은...

큐알코드 찍으시고...

쿠폰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ㅋㅋ

 

 

발권을 받으면...

신분증 검사 등을 마치고...

바~로 승선하면 되는데...

 

 

이번 여행때도...

창가쪽 자리에 못앉았단...

ㅠ.ㅠ;;;

 

 

노력항인근 양식장 지역을 지날 땐...

서행을 하는데...

이때 15분 정도 배밖으로 나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카메라 차에 두지마시고...

챙기시구요~

 

 

2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은...

TV를 보다보면...

금~방 지나갑니다.

 

 

성산항에 내리면...

입구에서 소독하고...

바~로 제주여행 시작이죠.

ㅋㅋ

 

 

성산항 인증사진 한 장 찍고...

 

 

성산일출봉을 담으려니...

날씨가 흐려...

뿌~옇게 보이더군요.

 

첫 날부터 날씨가...

ㅠ.ㅠ;;;

 

 

첫 날 밤을 보낼 캠핑장으로 가는 길...

창밖 풍경을 보니...

제주도를 달리고 있는게 실감나더군요.

 

야호~

제주도닷!!!

 

 

첫 날 하룻밤을 보낼 삼무캠핑장...

 

전국여행(제주) -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만찬 그리고 '삼무' 캠핑장 소개

http://blog.daum.net/moontour/930

 

 

폐교를 캠핑장으로 꾸민 곳인데...

 

 

삼양초등학교 회천분교가 있던 곳입니다.

 

졸업생분들중 제 글을 보시면...

동무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어릴적 추억이 많~이 떠오르실듯...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던 아름드리 나무와...

봄이면 언제나...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던 동백나무며...

떠올리면 기분좋~아지는...

어린 시절 기억들이...

 

 

캠핑장을 둘러보다보니...

이곳 삼무캠핑장도...

텐트부터 용품일체를 대여해주는...

텐트호텔(텐트하우스, 캠핑호텔)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제주도 여행기간동안...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의 내용 참고하시고...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텐트하우스 기획상품

http://www.jejufree.com/html/main_sub.html?ct=camp&sub=camp6

 

 

실버스톤...

캠핑장 구석탱이에 작은 텐트 하나 치고...

제주시내로 향합니다.

 

 

고기국수 먹으러...

ㅋㅋ

 

 

검색을 해보니...

올래국수가 유명하더군요.

맛도 올래~일지...

궁금하더군요.

ㅋㅋ

 

 

영업시간과 휴무일 참고하시구요~

주문 먼저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가격은...

국수치고는 착하지 않더군요.

뭐...

맛만 있다면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현지 도민들이 최고로 치는 곳이...

여기 올래국수라니...

기대치 무한상승!!!

ㅋㅋ

 

 

전체 상차림입니다.

 

 

국내산 김치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먹어보니 맛도 굿~

 

 

큼지막~한 돼지수육을...

듬~뿍 올려 내옵니다.

 

 

빨리 맛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포스팅 분량...

빠~짐없이 챙기는 실버스톤...

ㅋㅋ

 

 

잘~삶아진 수육이며...

뽀~얀 국물 빛깔하며...

아흐~

 

 

먼저 국물맛을 보니...

오호~

이래서 고기국수~고기국수~ 하나보다...

그런 생각이 팍~ 들더군요.

 

잡내없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게...

군더더기 없는 깊은 내공이 느껴지더군요.

 

 

면은 중면을 사용하였는데...

 

 

수육과 함께...

한 젓가락 푸짐~히 건져올려...

먹어보니...

 

아...

이게 뭥~미???

 

면이 문제더군요.

국물과는 완~전히 따로 놀고...

탄력도 하~나 없는게...

국물만 먹을 때는 못느꼈던...

숨겨져있던 느끼~함까지 되살아나...

 

 

고춧가루를 넣어먹을 수 밖에 없겠더군요.

청양고추 다진 것을 청하니...

그런건 없답니다.

 

먼저 내온 고추 하나 먹어보니...

무지~맵던데...

그것 좀 다져 내오면 될 것을...

ㅡ.ㅡ;;;

 

 

김치와 먹어도...

영~

ㅡ.ㅡ;;;

 

 

그래도 수육이 맛있어...

위안이 되더군요.

 

 

맛있는 김치에 싸서...

보쌈으로다...

ㅋㅋ

 

 

점심도 건너뛰고 제주도로 넘어왔건만...

결국 면은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겼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새로 들어온 손님이 고기국수를 주문을 하면서...

면은 중면 말고 소면으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아~ 이런...

실버스톤도 소면으로 주문하는건데...

ㅠ.ㅠ;;;

 

 

식사를 마치고...

장을 대~충 봐서...

캠핑장으로 돌아가...

아이엠피터님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무지~ 반갑더군요.

 

화롯대에 불 댕기고...

고기부터 굽습니다.

ㅋㅋ

 

제주도 한우...

등심 1++인데도...

가격이 정말 착하더군요.

 

 

이런~저런 얘길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고기타는 줄도 모르고...

ㅋㅋ

 

 

캠핑의 꽃 모닥불도 빠질 수 없죠.

ㅋㅋ

 

 

피터님이 가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하는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더군요.

 

급~히 텐트를 걷고...

애마에서 첫 날 밤을 보냈습니다.

 

 

 

***

올래국수...

국물도 그렇고 다~ 좋았는데...

탄력 하~나 없는 면발이 문제더군요.

 

기본으로 내오는 중면보다는...

소면으로 주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올래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1-16
064-742-7355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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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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