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6월 2일 내용추가 -
안타깝게도...
고기집으로 업종이 변경되었답니다.
참고하시구요...
댓글로 정보주신 '미당'님께 감사드립니다.
******
아...
정말이지...
먹고도 믿지못할 그런 집이었습니다.
요즘 금값의 몸값을 자랑하는...
대파 한 단의 가격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더군요.
정말이지...
이런 집이 많~다면...
맛집 포스팅도 정~말 쉬울텐데 말이죠.
ㅋㅋ
***
어떤 집이길래 뭐 이리 호듭갑이냐구요?
먼저 요즘 금값인 대파 한 단 가격도 안되는...
5천원짜리 밥상의 전체 상차림부터 보시죠.
4인상...
총 2만원 어치의 상차림입니다.
어떠세요?
이제 좀 실감이 나시나요?
사진에서 보이는 돌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무한리필됩니다!
오늘도 정성껏 글을 작성했습니다.
아래 추천손가락아이콘을 꾹~눌러주시면...
글쓰는 제게 큰~힘이 됩니다.
그리고 복받으실거에요!!!
어제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노래방이 아니고...
'만선 회 수산'엘...
만선으로 채워주겠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같이 들어가 보시죠!!!
돌게장백반이 5천원!!!
ㅋㅋ
포장판매도 한다니...
나름 맛에 대한 자신감도 있는 곳 같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영업한지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자연만을 고집하는...
좋습니다.
믿고 먹어볼 수 밖에요...
메뉴와 가격...
점심이 맛있다면...
다음엔 저녁 때도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킹크랩...
먹어본지 오래되었습니다.
ㅋㅋ
바다송어...
요 놈도 맛이 궁금하고...
주문은...
당연히 돌게장 백반 4인분...
그런데 다른 메뉴의 가격들도...
비교적 착해보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터라...
음식을 금~방 내오시더군요.
지금부터 보시는 음식 전~부가...
단돈 5,000원짜리입니다.
먼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돌게장중...
간장게장입니다.
아흐~~~
사진이고 포스팅이고 다~ 때려치우고...
빨리 게딱지에 밥비벼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을 위해...
꾹~~~
참았습니다.
요건 양념 돌게장...
요것도 무한리필...
그래...
원없이 먹어주마!!!
다들 의지를 불태웁니다.
ㅋㅋ
나머지 반찬들입니다.
슴슴~하게 끓여낸 미역국까지...
총 12가지 음식을 내옵니다.
음식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긴~글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짧게 말씀드리면...
여기 아주머니...
정말 '짱'인듯...
ㅋㅋ
반찬이 많으니...
다~찍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5천원짜리 점심이면...
대~충 4~5가지 반찬 찍고 나면...
식사 시~작인데...
여하튼...
이제 찍을 것은 다~찍었으니...
본격적 저와 함께 드셔보시죠!!!
먼저 작지만...
맛만큼은 일~품인...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어봅니다.
여기서 비릿~한 맛이 나면...
더 이상 먹어볼 필요가 없는 것이죠.
먹어보니...
와우~~
베리 굿!!!
지금까지 마음 한 구석에 남겨뒀던...
경계심을 완전~히 풀고...
먹는데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게장은 역시...
손을 아끼지 말아야죠.
손으로 꽉~짜서...
한 입...
캬~~~
감자넣도 매콤 달콤하게 조려낸 꽁치조림도 맛있고...
깻잎 장아찌도 맛있고...
따로 판매도 하는 오징어젓갈무침도 맛있고...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정말...
'짱'나는 맛이더군요.
ㅋㅋ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간 동료들 모두...
정말 맛있다며...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먹기에 열중합니다.
간장게장 1차 리필...
저음과 같이 푸짐~히 내옵니다.
아~~
완~전 감동의 도가니...
주인아주머니...
다른 반찬들도 모자라면 얼~마든지 말하라며...
정말이지...
콱~
안아주고 싶은 멘트만 날려주십니다.
며칠 전...
추가밥은 안된다는...
정내미 떨어지는 밥집은 여기와서 좀 배워야합니다.
첫 번째 리필한 게장도...
싹~비우고...
2차리필...
은...
참았습니다.
먹은 밥이 벌써 두 공기...
옆 친구도 두 공기...
(여자 동료 둘은 밥 한 공기씩)
사실 한 공기 더 시켜서...
반반씩 나눠 먹을 수도 있겠는데...
아쉽게도 점심시간이 끝나가기에...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데려간 동료들 모두...
덕분에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다며...
얘기들 하는데...
정~말 기분좋더군요.
이런 집은 잔반 재활용을 많이들 의심하시던데...
남기면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니 조금씩 담았고...
모자란 반찬은 얼~마든지 달라고 하라는...
인심 넉넉~한 주인장의 말을 들으니...
그럴 염려는 없는 곳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아직 믿기지 않는 저처럼...
도~저히 못믿겠다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와 지도 참조하시고...
직접 다녀와보시길...
이런 집 회사근처에 있으면...
완~전 대박인데!!!
여하튼...
여기 완~전 ...
짱!!!
***
만선 회 수산
인천시 부평구 부평 5동 10-185 1층
032-505-1068
032-505-1069
011-1702-9964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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