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카메라

비행기사진 제대로 찍을 수 있다는 '스톤'존.. 거긴 대체 어디???

문투어 2010. 9. 27. 12:45

 비행기...

꼬마 실버스톤에겐 정~말이지...

비행기 한 번 타보는게...

제~일 큰 소원이었습니다.

 

커서는...

여행이다 출장이다 해서...

여러 번 타봤기도 하고...

난기류를 만나...

"이러다 죽는거 아냐???"라는...

아찔~한 경험을 몇 번 하고는...

별로 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비행기사진만큼은...

멋지게 담아보고 싶더군요.

 

 

***

아래 글에 이어지는 글이니...

안보신 분은 잠시 시간내셔서...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왠만하면 추천도 해주고 와주시길...

^^;;;

 

2시간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맛집... 당신의 선택은???

http://blog.daum.net/moontour/840

 

 

이웃 블로거이신 바람될래님께서 얼마 전에 올리신...

아래 링크된 인천국제공항전망대포스팅을 보고...

점심먹고 바~로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프레임에 꽉~차는 비행기 사진을 기대하면서...

 

세계 모든 비행기를 다 볼수있는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http://blog.daum.net/cola1018/6035727

 

 

다음지도로 보면...

인천국제공항과 전망대의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활주로에 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제대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위치더군요.

 

 

주차장에서 찍은 전망대모습인데...

현대식 건물로...

비행기구경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ㅋㅋ

 

 

일단 유령(망원렌즈, 70-200mm)으로 갈아끼우기 전에...

칼번들(표준줌렌즈, 16-80mm)로...

전망대에서 보이는 공항의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멋~진 사진 찍으라고...

하늘도 쾌~청하더군요!!!

이얏~호!!!

 

 

이제 본격적으로...

큼지~막한 비행기사진을 찍기 위해...

유령으로 렌즈를 교환하고...

찍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최대 200mm로 땡겨봐도...

디지털줌으로 땡겨봐도...

헐~

장난감같이 작~은 비행기만 찍히더군요.

 

아무래도 전망대에서...

비행기 사진을 제대로 찍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어...

일단 전망대에서 내려와...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주차장에 내려가니...

이미 젊은 진사님이 자릴 잡고 계시더군요.

렌즈를 보니...

500mm까지 땡겨 찍을 수 있는 망원렌즈 같았습니다.

 

저도 옆에 서서...

사진을 찍는데...

역시나 이 곳에서도...

200mm로는 무리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보고온 위성지도를 떠올려...

뇌비게이션을 통해...

최적 촬영포인트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뇌비게이션이 40년 넘은 구식이다보니...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결국 찾아냈습니다.

 

일명...

'실버스톤존'...

줄여서...

'스톤존'

ㅋㅋ

 

서둘러 시동을 켜고...

스톤존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늘 포스팅은 특별히 더 공을 들였습니다.

아래 추천 손가락 버튼...

기분좋~게 눌러주시죠!!!

 

 

스톤존으로 가보니...

이미 많~은 차들이 추차를 하고 있던데...

모두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더군요.

 

이웃 블로거이신 '입질의 추억'님도 여길 아실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고는...

주위를 둘러봅니다.

 

 

정말이지...

비행기사진 찍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첫 비행기가 오더군요.

어느 나라 비행기일까...

두구두구 둥...

 

 

'에어 차이나'군요.

기내식이 짜~증났던 기억이...

 

 

다음 비행기는...

우리나라의 아시아나 항공!!!

왼 편은 여객기이고...

오른 편은 화물수송기 같더군요.

 

 

다음 번 비행기는...

케세이 퍼시픽...

이 사진은 일부러 렌즈를 표준줌렌즈인...

칼번들로 찍어봤습니다.

 

친절한 실버스톤...

16-80mm로 찍어도...

이 정도로 가까이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려고...

^^;;;

 

물론 좀 더 가까이 착륙라인쪽으로 다가가서 찍으면...

더 큰 비행기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비행기는...

아니 새는...

백로군요.

ㅋㅋ

 

나도 너처럼 자유롭고 싶구나~~~

제주도로 날라가야 하는데...

ㅠ.ㅠ;;;

 

 

또 한 대가 다가 옵니다.

이번엔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

 

기내식은 역시...

대한항공이든,  아시아나든...

우리나라 항공사가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기내식도 포스팅해야하는데...

음...

항공사에서 맛집 블로거 초청이벤트...

뭐 이런거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항공사 중역분이 계시면...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셔서...

저를 꼭~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팍~팍 띄워드리겠습니다.

일면에 노출될 때까지...

무제한 포스팅해드립니다.

^^;;;

 

실버스톤...

여기서 또 주문을 외입니다.

 

 

말이 씨가 되라...

제빌 말이 씨가 되랏...

ㅋㅋ

 

또 한 대가 오는군요.

 

 

슬~슬 지겨워집니다.

다현공주도 빨리...

해수욕장엘 가자고 보채고...

^^;;;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대 더 담았습니다.

또 대한항공이군요.

 

 

비행기 안녕~~~

 

 

이렇게...

스톤존에서의 비행기사진 찍기를 마치고...

다현공주의 바램대로...

올 여름 못가본 바다를 보러...

왕산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왕산해수욕장에서의 신바람나는 물놀이와...

멋~진 일몰풍경은...

정리가 되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맨~아래 손가락 추천버튼...

꾹~누르고 가실거죠!!!

^^;;;

 

 

***

 대한항공의 CM송으로 잘 알려진...

"Welcome To My World"는...

지금 듣고 계신 짐 브리스의 곡을...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후에 그의 백보컬들이 모여 결성한...

"Anita Kerr Singers"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늘은 짐 브리스의 원곡을 들어보시죠.

 

80

 


Welcome To My World - Jim Reeves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Won't you come on inMiracles I guessStill happen now and then
Step into my heartLeave your cares behindWelcome to my worldBuilt with you in mind
Knock and the door will openSeek and you will findAsk and you will be given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I'll be waiting hereWith my arms unfurledWaiting just for youWelcome to my world

가사 출처 : Daum뮤직

 

 

***

인천국제공항전망대

인천 중구 남북동 100

032) 75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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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사진이야기

http://blog.daum.net/moon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