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거리

새로 나올 스마트폰 블랙홀(Black Hole)... 살까? 말까?

문투어 2010. 8. 12. 06:00

얼마 전에...

나이는 많지만...

손아래인 동서가 놀러왔는데...

새로 산...

스마트폰을 자랑하더군요.

 

카메라 필요없을 정도로 사진도 잘나오고...

안되는게 없는 만~능이라고...

저도 하나 사라고...

 

동서...

자기 건물에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집도 가게도 한 건물에 있습니다.

어디로 바쁘게 이동하며 보내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그 건물에 있다고봐야죠.

 

그렇다고 블로깅이나 트위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낚시를 즐기는 평범~한 가장이죠.

 

그런 동서가...

제게 스마트폰 자랑을 한~참 늘어놓더군요.

과연 동서에게...

스마트폰이 필요한 것인지...

 

실버스톤은...

그 흔한 삐삐도 사용안해봤고...

휴대폰도 99년도엔가 뒤늦게 장만했습니다.

처음 샀던 휴대폰이 모토로라의 스타택이었는데...

7년 조금 못되게 사용하다가...

바꾼게 두 번째 핸드폰인 지금의 폴더폰입니다.

10년 넘게.. 딱! 한 번 휴대폰을 바꿨죠.

 

 

한 번은...

스타텍튜닝이 유행하여...

블루 LED도 좀 박고 액정도 백라이팅이 주황색인 것으로 바꿀겸...

튜닝업체를 찾았는데...

지금까지 튜닝해준 스타텍중에서...

제~일 오래된 것을 가져왔다며 놀라더군요.

^^;;;

 

사실...

스타텍도 바꾸고 싶지는 않았는데...

전화거는 사람의 이름까지는 표시가 안되기에...

받을 때 아는 척을 못해 미안해서...

바꾸게 되었죠.

말그대로 필요에 의해 바꿨죠.

 

아직 보관하고 있는데...

꺼내서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아쉽게도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어...

블루 LED와 주황액정의 멋진 모습은 사진에 담지못했습니다.

감상해보시죠.

 

 

 

 

 

 

 

 

 

 

 

 

 

 

스타텍은 한 때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는데...

옥션을 검색해보니...

129,000원짜리도 올라와 있는게...

지금도 스타텍만을 고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실버스톤도...

아이폰이나...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을 사고는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바꿔야할 이유를 못찾았습니다.

 

갤럭시도 나왔는데...

좀 있다가...

'블랙홀'이라도 새로 나오면...

그 때...

고민을 좀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추천은 보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추천은 로그인도 필요없이 아래 손가락 아이콘을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추억여행

http://blog.daum.net/moon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