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중복이군요.
아침 출근길에 뉴스를 들으니...
장마는 이제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던데...
'딱' 중복날부터 시작되는군요.
오늘은...
중복용 보양음식으로...
장어구이를 소개드립니다.
장어...
보기만해도 힘이 불~끈 솟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ㅋㅋ
평촌 농수산물시장...
집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값도 마트보다 싸고...
물건도 싱~싱하고...
장어집으로 갔습니다.
원래 단골 장어집이 있는데...
문을 닫았더군요.
ㅡ.ㅡ;;;
시세는 1Kg에 28,000원...
2Kg을 샀습니다.
주인아저씨의 현란한 솜씨로...
금~방
포장...
심장 약한 분들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
친절한 실버스톤... ㅋㅋ
양념구이용 소스와 생강을 같이 넣어줍니다.
2Kg가 제법 많습니다.
요리는 간단합니다. ^^;;;
걍~ 소금만 뿌려서 구어먹어도 맛있죠.
ㅋㅋ
일단 먼저...
직회오븐에 올려놓고...
초벌구이를 합니다.
초벌구이니까...
막 올려놓습니다.
불은...
제~일 약한 불로...
초벌구이하고 나면...
장어 몸에서 나온 끈적~ 끈적한 액때문에...
좀 지져분해집니다.
본격적으로 구이를 하기 전에...
깨끗히 닦습니다.
초벌구이한 장어중에서...
반은 양념구이로...
반은 소금구이로...
양념은...
포장해온 것으로...
사실...
요 양념장에 대한 레서피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음...
제 블로그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남푠이...
아빠가 하는 요리이기 때문에...
누구~나가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꽁수를 전수(?)하는데에...
포스팅의 중점을 두고 있으니 이해를 구합니다.
^^;;
이 때부터는 제대로 구워야죠.
불은 중불로...
직화오븐이라고 해서...
가만~ 앉아있으면...
요리가 알아서 다~ 되는건 절대 아니죠.
중간~중간 뒤집어 줘야하고...
신경 좀 쓰입니다.
짜잔~
완성되어습니다.
양념구이는...
좀 탄 것 같은데...
장어가 아니라 양념이 좀 타더군요.
작품...
감상하시죠.
ㅋㅋ
이렇게 보니...
꼭 삼겹살같군요.
소금구이는 쌈싸서 먹고...
꼬리는...
가장인 실버스톤이...
ㅋㅋ
장어를 비롯해서...
가물치, 이엉, 붕어, 미꾸라지를 고아먹는 방법도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길... ^^;;;
무더위 한 가운데 중복!!!
장어먹고 거~뜬히 이겨내세요!!!
휴가가시기 전에 체력도 보강하시고!!!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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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손쉬운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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