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서 맛본집으로 강등(?)조치합니다.
어제(7월 27일) 다시 가서 동일한 메뉴를 먹었는데...
이 전과는 많이 다르군요.
참고하시길...
- 7월 28일 -
***
직장내 '맛찾사' 멤버들이 몇 달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 만의 모임이니...
제대로된 맛집을 가보자하여 고르고 고른 집...
바로 계양구에 있는...
산참치입니다.
(임학점. 프렌차이즈군요.)
여~러 소문난 블로거님들께서 이미들 많~이 다녀가셔서...
어느 정도 검증된 맛집이니...
잔~뜩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참치집 실장님도 놀란다는...
믿기 힘들다는...
가격과 알찬 구성...
지금부터 보시죠!!!
외관입니다.
규모는그리 크지 않은...
아니...
아~주 작습니다.
내부 분위기 한 번 보시죠.
이러니...
예약은 필수!!!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사진도 남기셨더군요.
일행은 5명...
주문은...
선(23,000원)
내오는 반찬들입니다.
맛있는 묵은지를 내오더군요.
김은 조미김이 아닌 구운 맨 김...
맨 김이 더 좋죠.
굿~
날치알을 넣고 참치와 단무지를 무쳐낸 무침...
요건 제 입맛엔 별로...
단무지대신 다른 것을 넣으시는게...
소라(?)살이 씹히던 죽...
밍~밍...
반만 먹어주고...
본격적으로 참치를 썰어 내오기 시작합니다.
요렇게 비어있던 접시가...
이렇게...
채워지길 반복합니다.
제일 처음 참다랑어(혼마구로) 가마살부터...
기분좋~게 내주시더군요.
부담갖지 마시고 보시죠.
^^;;;
썰어내오는 부위를 보면...
다른 참치집의 3만원대 구성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릇처럼 지적질을 하자면...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얇게 썰어내오더군요.
그리고 해동이 덜 된게 좀 흠인데...
이건 뭐...
먹는 사람이 알아서들 일행들과 얘기 나누며 해동시켜 드셔야겠죠.
각자의 개인접시에 올려놔도 빠르게 해동됩니다.
다시...
편안~히 보시죠.
^^;;;
처묵처묵...
그 와중에...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마치 직접드시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도록...
설정샷도 몇 컷 잊지 않습니다.
친절한 실버스톤...
^^;;;
참치외에도 몇 가지 음식을 더 내줍니다.
계란찜은 좀 닝닝~하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주도(참치내장으로 만든 젓갈)라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짝찌근해서 전 별로더군요.
다들 좋다고들 하시는데...
^^;;;
참치편육...
쫄깃~합니다.
맛은 밍밍~
참치골...
뭐...
골때리는 맛입니다.
ㅋㅋ
밥은 두 가지 중에서 하나 선택...
이젠 빈 접시...
그러~나...
마지막 써비스...
눈다랑어(빅아이) 배꼽살...
ㅋㅋ
금술...
여기까지 1차를 끝내고...
맛찾사는 해~산...
전...
다른 모임에 2차로 합류...
집이 같은 방향인 동생과 택시로 귀가...
그 와중에...
동생 아이폰으로 블로그질...
'안다'님과 '저녁노을'님께서 댓글을 남기고 가셨군요.
돌도 던지시고...
^^;;;
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이더군요.
긴~말 필요없이...
참치집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
산참치(임학점)
인천 계양구 병방동 316
032-549-0958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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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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