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 새벽이면 16강행을 결정짓는 나이지리아와의 한 판이군요.
마음같아서는...
이 음식들 모~두 태극전사들에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신토오리...
http://blog.daum.net/moontour/309
이 날도 작은 처남이 생일이라며 한 턱 쏜다고 예약을 해놓아서 갔습니다.
시흥대로변 의왕 신토오리...
걍~ 마음편하게 다양한 오리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지난 번에 포스팅한 2월보다 가격이 좀 올랐더군요.
금상첨화정식(3~4인) 57,000원 -> 63,000원
산해진미정식(2인) 43,000원 -> 46,000원
오리훈제 바베큐가 있는냐 없는냐에 따라 나뉩니다.
양념게장...
너~무 달군요.
ㅡ.ㅡ;;;
배추김치...
너~무 시군요.
신 김치 좋아하는 실버스톤이 시다고 할 정도면...
거의 묵은지수준...
나머지 내오는 것들은...
그럭~저럭...
그래도 요 나박김치(물김치)는...
'딱' 제 스타일이더군요.
적당히 익어 산미가 도는게...
달달하면서 시원~하더군요.
이것만 세 그릇...
^^;;;
먼저 생오리 로스구이...
솥뚜껑에 구우니...
기름기가 잘~ 빠집니다.
훈제 바베큐...
처음 차려진 상...
뭐...
먹어야죠.
맛있게!!!
^^;;;
양념주물럭...
이렇게 양념하는 것보다...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슴슴~하게 주물럭을 해내와도 좋을 것 같은데...
단맛이 도는게...
입엔...
착~ 감깁니다.
부추와 신김치를 올려 내옵니다.
묵은지같은 신 김치도 굽고...
ㅋㅋ
맛있게 먹어줍니다.
ㅋㅋ
시원~한 냉면을 내옵니다.
그릇은 큰~데
'딱' 한 젓가락...
ㅡ.ㅡ;;;
그 다음엔 삼백탕과 영양죽을 내옵니다.
영양죽은...
이번엔...
검은 색이 돌 정도로...
흑미를 많~이 넣었더군요.
두 음식 모두...
맛있습니다.
삼백탕...
예전과 비교해서...
좀 다르군요.
(이전 포스팅과 비교해 보시길...)
푹~익혀...
살을 발라 먹기가 수월합니다.
마지막 팥빙수...
민찬이 녀석...
콧물 흘려가며 아~주 잘먹습니다.
어~허 시원~하다...
ㅋㅋ
사실...
이렇게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을 계속 번갈아 먹는게...
좋지 않은데...
메뉴 세트구성이 이렇다보니...
하는 수 없군요.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거나...
아~주 맛있거나 한 집은 아닙니다만...
걍~ 다양한 오리음식을...
세트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창장도 넓~고...
시흥대로변에 위치해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
신토오리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317
031-477-5292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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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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