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
정말 오랜만이군요.
아끼는 동생과 사업얘기 좀 할려고 만났습니다.
이 일대가 완전 먹자골이더군요.
집이 근처인 동생이
중국음식을 먹을 때 즐겨 들린다는 곳이라기에 들어갔습니다.
200명까지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내부가 상당히 넓더군요.
1층과 2층...
두 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시는 손님들 모두...
부~자되시라는 것인지...
자기네들이 부~자되겠다는 것인지...
ㅋㅋ
인테리어에서 중국냄새가 물~씬 풍기는군요.
실버스톤...
항상 그러하듯이...
메뉴판부터...
ㅋㅋ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이군요.
일부만 찍었습니다. ^^;;;
삼총사...
제가 좋아하는 양장피 '中'자부터...
(22,000원)
기름진음식 일색인 중국음식에서...
냉채 등과 함께...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중 하나죠.
다른 곳에 비해...
미리 양념(간)을 좀 세~게 해서 내오는군요.
간장과 굴소스를 베이스로 한 양념같군요.
항상 양념간장에 찍어먹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로...
충분히 양념되어 나오더군요.
실버스톤이 좋아하는 스타일...
항아리짬뽕탕 '小'자...
(10,000원)
좀 묵직~한 스타일의 국물에...
키조개 관자, 새우 등 여러 가지 해물과 야채들이 들어있더군요.
아쉬운건...
굵은...
중국당면이 없다는거...
쉽게 말하면...
걍~ 짬뽕국물인데...
굵~은 당면이 좀 들어가야...
먹는 재미가...
ㅋㅋ
적당히 얼큰하고...
적당히 묵직하고...
준수한 맛이었습니다.
2차는...
가까운(?) 안산 4동에서 제 베프인...
은성이놈 불러내 2차...
좀 과하게 마시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군요.
시흥시에서 대리로 올 때는 15,000원...
동생이 돌아갈 때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타고 갈 때는 20,000원...
쪼끼쪼끼...
손님도 제법 많고...
장사도 잘 되는 것같아 보이는데...
쪼끼쪼끼에 가면 항상...
즐겨먹는 요 '김'이...
좀...
저~질이군요.
에효~
시흥시 정왕동...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게 되면...
짬뽕이나 자장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포청천 수타 '손' 자장
031-319-2294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861-7(트윈프라자 A동)
대표 이성휘(트윈프라자 상가번영회 회장)
010-7503-5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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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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