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지 마세요~~~
^^;;;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볼 요량으로...
묵은지를 준비했습니다.
큰 놈들로 골라서...
장어올리고...
가운데 생강을 넣어...
돌~돌 말았습니다.
다 익혀...
썰어냈을 때...
김밥과 같은 모양을 상상하면서...
일단 꼬리부터 찜~~~
찜기에 넣어 찝니다.
남은 세 토막은...
양념구이로...
나란히~
맛있게 익어갑니다.
입안에서 벌써...
추릅~
^^;;;
그런데...
뚜껑을 여는 순간...
켁~
옆구리 다 터졌습니다.
ㅜ.ㅜ;;;
미나리와 같은 것으로 잘~ 묶었더라면...
ㅠ.ㅠ;;;
뭐...
그래도...
전문 요리사가 아닌 실버스톤...
실수할 때도 있는거죠.
아니 실수할 때가 더 많습니다. ^^;;;
예쁘게 담으면...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
맛있게 먹습니다.
맛은...
걍~ 양념구이가 맛있습니다.
남긴 것들은...
묵은지 벗겨내고...
양념발라서...
다시 양념구이로다가...
^^;;;
결론적으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미나리와 같은 것으로 묶어주지 못했던게 아쉽고...
묶은지로 느끼함을 잡는다지만...
워낙~ 기름기 많은 장어이기 때문에...
느끼함을 잡기엔 부족함이 있더군요.
잘~ 묶어주고...
찍어 먹을 소스를 준비하면...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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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손쉬운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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