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여행 - 아부오름 : 제주도여행의 하이라이트 오름투어~ 일정 바쁠 땐 아부오름!!!

문투어 2016. 2. 12. 00:13

- 제주도여행 : 아부오름 -


실버스톤...

천리맛집에서...

집밥같은 점심을...

단돈 5천원으로...

맛있게 해결하고는...


제주도 맛본집 - 천리맛집 : 비자림근처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집밥같은 식사가 단돈 5천원!!!

http://blog.daum.net/moontour/1561


근처...

아부오름엘 들렸습니다.


아부오름은...

앞오름, 압오름, 아보름...

亞父岳, 前岳, 阿父岳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오름인데...


고소영과 장동건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연풍연가...


이정재가 주인공이었던...

이재수의 난...


가장 최근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과...

이경규가 찾았던 곳으로...


제주를 배경으로 한...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소개되어...


이젠 제주도여행에서...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오름투어중...


비교적 짧고 쉽게...

둘러볼 수 있는...

오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제주도여행객들의...

발길이 잦아진 곳이더군요.



워~낙 계획없이 떠난...

제주도여행이라...

찾았을 당시엔...

몰랐는데...


나중에 포스팅을 하기 위해...

검색을 하다보니...

점심을 먹은 천리맛집이나...

아부오름이 있는 구좌읍 송당리는...


제주를 상징하는 신화(神話)속...

신(神)들의 고향이자...

제주 오름의 본향으로 불리는...

상서로운 곳이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송당리의 수호신인...

금백주(여신)와 소천국(남신)이...

결혼해서...

아들 18명, 딸 28명을 낳았고...

이들이 번성해...

제주에는 1만8000여 신이 살게 되었고...

여러 마을로 흩어져...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는데...


마을마다...

마을 수호신을 모신...

신당을 두어...
신당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해오고 있다니...


실버스톤...

제주도여행중에...

신들의 고향을 다녀왔다는...

ㅋㅋ


참고로...

송당리엔...

아부오름을 비롯해...

공식적으로...

총 18개의 오름이 있다니...

제주도여행중에...

오름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송당리 또는...

인근지역에...

숙소를 정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실버스톤도...

다음 제주도여행에서는...

송당리와 송당리 오름들을...

좀 더 제대로...

둘러볼 계획입니다만...



오늘은...

아부오름에...

집중...

ㅋㅋ


공식명칭은...

앞오름인듯...



아부오름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안내를 참고하시구요~




비고가 51m로 낮고...

탐방로 전체 거리가...

편도로 2Km가 안되어...

1시간 내외로 둘러볼 수 있는...

쉽고 짧은 오름코스로...


어린 아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동반한...

제주도여행에서...

오름을 오르고 싶으시다면...

아부오름이...

딱~입니다.

ㅋㅋ



개인소유의...

목장내에 있다보니...



요~런...

'ㄷ'자형...

출입구를 지나야하는데...

이런 출입구를...

정확히 뭐라 하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라구요~

^^;;;



지금은...

가지만 앙상~하지만...

무더운 여름엔...

제주도여행객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너~른 그늘을...

만들어줄 것만같은...

멋진 폭낭(팽나무)이...

실버스톤을 반겨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연풍연가’의 엔딩장면을...

이 나무 아래서 찍었다던데...


영화를 보신 분들은...

고소영과 장동건처럼...

나무아래서...

예~쁘게...

인증샷 챙기시구요~



완만~한 경사의...

탐방로를 오르다...

뒤돌아보니...


백여가지의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는...

'백약이오름'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고...



홀로 세워진...

늙은 애마는...

실버스톤을 기다리며...

외롭게...

자릴 지키고 있더군요.



5분정도 오르니...

아부오름의 정상...

ㅋㅋ


빠르게 움직이면...

주차하고 정상까지 갔다가...

잠시 둘러보고...

내려오는데까지 20분...


제주도여행중에...

오름 하나쯤은...

오르고 싶으신데...

일정이 빠듯~하시다면...

딱~인 곳이죠.

ㅋㅋ



쉽~게 오를 수 있다고해서...

볼거 별로 없는...

그저 그런 오름도...

절~대 아니라는거!!!



먼저...

마치...

로마시대의 원형극장 같기도 하고...

거대한 꽃잎에 둘러싸인...

한 떨기 꽃과도 같은...

굼부리(분화구) 안의...

삼나무숲을 보고는...

엄지 척!!!

하게 되고...



오름주위를...

빙~둘러...

올망~졸망 자릴 잡고 있는...




이웃오름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시원~스러운 풍경을 보고는...

또 한 번 엄지 척!!!

하게 되는...

그런 곳이죠.




1978년 국고보조를 통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삼나무숲은...


방목중인 소나 말을...

필요에 따라 임시로...

가둘 수 있는...

울타리 역할...


또는...

소나 말이...

한 여름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피서림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제는...

아부오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니...


정말이지...

'신의 한수'란 생각이...

들더군요.



삼나무숲을 가리는...

잡목들이 좀...

거추장스러웠지만...


지금까지 올랐던...

다른 오름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이라...


우산까지 받쳐들고...

탐방로를 따라...

빙~돌아 걸어가며...



계속해서 그 모습을...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항공사진을 보니...

약~간 하트모양도 보이는데...

좀 아쉽더군요.


그 쪽 부분만...

좀 옮겨심어...

제대로된 하트 모양으로...

만들면 안될지...

^^;;;



실버스톤과...

비슷~한 생각을 갖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하트모양의 삼나무숲을...

언~젠가 볼 수 있을거라...

믿구요~

ㅋㅋ


탐방로둘레가...

1.5Km밖에 안되지만...

오름의 남쪽과...

북쪽의 식생변화도...

뚜렷해...

북쪽 탐방로로 들어서니...

해송이 우거져...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겠더군요.



발아래...

덩~

조심하시구요~

ㅋㅋ



동부지역 오름 중...

가장~ 높고...

경관에서 아름답다는...

'높은오름'은...

다음 번...

제주도여행에서...

꼭~ 들려볼 계획입니다.



참고로...


제주도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드리는...

 아부오름과 함께...


앞서 소개드린...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비자림...


그리고...

다음번 제주도여행에서...

둘러볼 계획인...

높은오름과...

백약이오름이...

다~ 근처에 몰려 있으니...


일부...

또는 전부를 넣으셔서...

일정을 짜시면...

당일 또는...

이틀간의 알~찬 일정을...

세우실 수 있을겁니다.



인적없는...

탐방로를 따라 걷는 동안...

나홀로 실버스톤이...

혹여나 외로울까...



낯빛을 바꾸며...

따라오는 삼나무숲은...


어떤 이의 표현처럼...

마치 어린 시절 여동생의...

볼우물을 보는 듯...

정겹게...

계속 놀아달라며...

실버스톤 주위를 맴돕니다.



뒤로 보이는...

동무 오름들도...

덩달아...

놀아줘~

ㅋㅋ






아부오름...

한 바퀴를 거~의...

다~ 돌고 나니...


가족 한 팀과...



(사)진사님 한 분이...

보이던데...


비록...

말은 건네지 못했지만...

무지~

반갑더군요.


나홀로여행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오고 가는...

사람이 있어야...

좀 안심인...

실버스톤...

^^;;;




다음 목적지인...

인근 비자림으로 가기 위해...

내려 가는 길...


올라오며 봤던...

연풍연가 왕따나무는...

아직 혼자인데...



실버스톤 애마는...

그 사이...

친구들을...

하나...



둘...

사귀었더군요.

^^;;;



목장 울타리를...

넘어 갈 때쯤엔...



좁은 갓길이...

차들로...

꽉~




오늘 소개드린...

제주도 추천 여행지 아무오름...


모양부터가 완만하고 단순해...

나이드신 부모님이나...

어린 꼬마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인데...


특히...

아이들에겐...

화산활동과 분화구...

그리고 오름의 생성과정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원형 분화구의...

대표적 오름이기도 하니...



온~ 가족과 함께 하시는...

제주도여행이라면...

잠시 시간내어...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 제주도여행지 : 아부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164-1
전화번호 064-728-3123


주차는 갓길에 요령껏...

^^;;;




 

소개드린 곳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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