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여행 - 선녀와 나무꾼 : 부모님과 함께 추억돋는 과거로의 여행!!! 응답하라~ 1978!!!

문투어 2016. 1. 24. 09:03

- 제주도여행 :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


얼마전 막을 내린...

'응답하라 1988'


그 시절 동네골목과 의상...

즐겨보던 방송 영상, 노래...

그리고 소~소한 소품들까지...

정말 추억돋는 드라마였는데...


제주도에도...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곳이 있다해서...

둘러봤습니다.


소개에 앞서...

실버스톤과 함께...

불러보시죠.


응답하라 1978!!!

ㅋㅋ



위 사진에...

실버스톤은 없으니...

찾진 마시구요~

ㅋㅋ


규모가 상당히 큰데...

전~혀 지루하지 않으니...



입장료 아깝다 생각 마시구요~

^^;;;



실내전시관 위주로...

관람을 할 수 있으니...

비오는 날 가시면...

좋습니다.


실버스톤도...

비오는 날에 방문...

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교복입은 복돼지 한 쌍이...

실버스톤을 반겨줍니다.

ㅋㅋ



서울역으로 통하는...

기차길도 있는데...

제주도여행중에...

기차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앞서 소개드린...

'에코랜드'도

둘러보시구요~


제주도여행 - 에코랜드 1부 : 30만평 신비의 숲 곶자왈을 제주엔 없다는 기차타고 한 바퀴!!!

http://blog.daum.net/moontour/1552

 

제주도여행 - 에코랜드 2부 : 30만평 신비의 숲 곶자왈을 제주엔 없다는 기차타고 한 바퀴!!!

http://blog.daum.net/moontour/1554

 

 


어릴적...

동생 손잡고...

어딘가를 가는...

까까머리 실버스톤과...

제법 신형인...

포니픽업을 보니...

마음은 이미...

어린 시절 과거로...

가있더군요.



첫번째 전시관에 들어서니...



어릴적 뛰어놀던...

외가집 시골동네며...

친구들과 놀던 우리동네...

중앙극장이 있던...

시내의 모습을...

재현해놨던데...


기억속 장면들...

그대~로 였습니다.


나무로 만든 칼...

참 많~이 만들어 놀았죠.

ㅋㅋ



가~끔 동네에 오던...

리어커 목마...

꽝만 나오던 뺑뺑이...

누가~누가 쎈가 종이딱지치기...

또 지면 죽~어 말뚝박기...

ㅋㅋ



아무래도 이 친구는...

또 질듯...

ㅋㅋ



뚝~딱 뚝딱 대장간...

마을을 돌며 깡통에 담아온...

쌀이며 누룽지...

옥수수를 뻥~튀겨 주시던...

뻥튀기 아저씨...


생선가게 아줌마를...

바라보는...

대장간 아저씨의...

음흉한 눈빛도 재밌습니다.

ㅋㅋ



그 당시엔...

그렇게 먹고도 배가 고팠던...

지금 생각하면...

절~대 다 못먹을 정도로...

밥을 수북~히 담았던...

커~다란 놋그릇...


발이 커져...

신발이 작아져도...

빵꾸가 나거나...

찢어지지 않으면...

걍~ 신고 다녀야했던...

갖고 싶던 신발들...



실버스톤 어릴적...

엄니가 잠~시 하셨다는 솜틀집...

좀~ 사는 애들만 입었던 한복...

고로케를 주로 사먹던 제과점...

병이며 고철을 가져가 바꿔먹던...

울릉도호박엿...

ㅋㅋ


실버스톤은...

울릉도 호박엿보다는...

나무젓가락에 감아서 줬던...

생강엿이 더 그립습니다.


엿 먹다가 이빨도 빠지고...

ㅋㅋ 



동네 구멍가게 아줌마는...

여전~하시더군요.


'미풍'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란...

ㅋㅋ



극장도 있어...

들어가봅니다.



상영'푸로'는...

미워도 다시 한번...

입장료는 300원...

ㅋㅋ


실제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니...

시간 널널~한 분들은...

자리에 앉아 영화 한 편...

때리시구요~

ㅋㅋ



댁에서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추억의 영화 한 편...

VOD로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2~3교시면 까먹던...

양은도시락...


석유곤로에 불붙일 때...

늘~상 쓰던 유엔, 비사표 성냥...


바퀴가 3개라...

늘~ 불안해보였던...

삼발이...

삼륜트럭...


정~말 궁금했던...

6백만불의 사나이와...

소머즈의 대결...


붙이는 파스가 아니라...

그림그리는...

신신 뉴~파스...

새 한~번을 못잡았던...

새총...


모두가...

어제 본듯 선~한데...

이제 50줄을 바라보는...

실버스톤...

아흑~



여상 나오신 분들은...

눈에 익을...

타자기도 보이고...



출출~한 속을 채워줄...

주점도 있으니...

막걸리에 파전...

간단히 챙겨드시구요~



버스 매표소 가판대에 놓인...

막~ 이성에 눈뜨기 시작할 때...

몰~래 보던...

선데이서울, 주간경향 등...

잡지들과...

80년 미스유니버스 서울대회도...

추억여행을...

거들어줍니다.



동네마다 명절 때면 열렸던...

마을 콩쿨대회...


동네 명~가수였던 분들은...

한 곡...

뽑고 가시구요~


노래가 안되시는 분들은...

춤 한 판...

땡기시면 되겠습니다.

ㅋㅋ



올 해...

1월과 똑~같은...

1971년 달력과...

늘~상 보던...

반공방첩 구호...

그리고...

'곧'을 '곳'으로 잘 못쓴...

다시십하을속수곳금지...

포스터도...

국민학교 1~2학년시절의...

어렴~풋한 실버스톤의 기억을...

다시 꺼집어내기에...

충~분하더군요.



실버스톤이...

국민학교 5~6학년 때...

살았던 집과...

구조가 똑~같아...

무지~ 반가웠던...

옛날 집도...

보시죠.



나무 마루를 사이에 두고...

안방과 건너방이 있는...

낯익은 구조...


요강이 있었기에...

귀신 나올듯한...

깜~깜한 밤에도...

시원~하게...

볼 일을 볼 수 있었죠.

ㅋㅋ



그런데...

이 집은 좀 부~자집인듯...


가습기도 있고...

아기 요람도 럭셔리하고...

TV도 있고...

ㅋㅋ


그러고 보니...

'달려라 번개호' 보겠다고...

TV가 있는...

옆집에 가던...

꼬마 실버스톤이 떠오릅니다.

ㅋㅋ


달려라 번개호 : 1976년도 TBC를 통해 TV 방영된 만화영화



건너방은...

누나와 여동생이 썼는데...

셋이 밤늦~게 까지...

이불속에서 웃고 떠들다가...

엄니한테...

뒈~지게 맞았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ㅋㅋ



마루에 걸려있던...

흑백사진들과...

뒤주...


연탄 아궁이에...

석유곤로가 있던...

부엌...


1인분...

2인분...

3인분...

인분수대로 쌀을 내주던...

쌀통도...


추억의 일부죠.

ㅋㅋ


잠~시 가세가 기울어...

한 방에서...

5식구 모~두가...

함께 지내야만했던...



셋방살이 시절의...

설움도...

떠오릅니다.



겨울이면...

덩~이 얼어서...

산을 이루던...

푸세식 화장실도...

ㅋㅋ


좁고 불편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척~척 만들어내시던...

엄니의 부엌도...



앉은뱅이 책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던...

꼬마 꼬실버스톤의 뒷모습도...


마치...

실버스톤의 기억속에...

들어갔다 나온듯...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놓아...

놀랍기까지 하더군요.



집에서 나와...

들렸던...

상점거리...



먼저...

서점부터 가봤는데...


회사생활을 하며 즐겨봤던...

전자과학을 보니...

반갑더군요.


김혜수씨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듯 하고...



어릴적...

만화와 부록 때문에...

자주 사봤던...

소년중앙이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



어릴 때부터...

공돌이 기질이 있던 실버스톤...


전기인두를 가지고...

납땜도 많~이 하고...

이것 저것...

만들기도 많~이 해서...

전파사에도 자주 갔는데...



이렇게 또...

여기서 보니...

반갑더군요.


인켈 오디오도 그렇고...



참...

'여고졸업반'이란 노래로...

유명한...

김인순씨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1976년 1월 신문기사를 보니...

그 당시 '인기가요 20'에서...

4위 남진의 '각시와 신랑'...

3위 송대관의 '해뜰날'을 제치고...

'여고졸업반'이 1위!!!


아래 플레이버튼 눌러...

들어보시구요~

ㅋㅋ



한 개 5원하던...

아이스케키의...

불량스럽지만 시원~했던 맛도...

그리워집니다.



만화가게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죠.


선반의 고무줄...

ㅋㅋ


사실...

어린 시절에...

만화가게를 갔던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소년중앙 같은 잡지에...

연재되던 만화를...

즐겨봤었죠.


제~일 기억나는 만화는...

1979년부터 '소년중앙'에...

연재되었던...

신문수화백의 로봇찌빠...

ㅋㅋ



학교앞 문방구도...

보물창고였죠.

ㅋㅋ



'뱀주사위놀이'는...

정말이지...

눈만 뜨면 했었죠.


얼마 전에 롯데마트에 갔더니...

예전보다 크기가 커진...

'뱀주사위놀이'를 팔던데...

망설이다가 안산게...

좀 후회가 되는군요.

^^;;;



이발소도...

미용실에 밀려...

이젠 추억의 장소가...

된 것 같습니다.


'상고머리', '하이칼라', '스포츠'...

머리스타일도...

몇 가지 없었던 시절...

ㅋㅋ



고고장과...

음악다방도...

7080 시절...

빼놓을 수 없는...

추억거리죠.



실버스톤도...

대학교 1학년 때...

잠~깐...

음악다방에서 알바를 했는데...

거기 DJ형이...

정~말 멋있게 보였습니다.

죽순이 누님도 예~뻤고...

ㅋㅋ



한 번은 일일찻집을...

크~게 했는데...

가수 김흥국씨가...

호랑나비로 뜨기 전...

게스트로 왔다가...

악수까지 해봤다는...

ㅋㅋ


여하튼...

간만에...

추억의 노래...

몇 곡...

챙겨서 들어보시구요~




참!!!

1971년엔...

커피 한 잔 값이...

60원!!!


정말이지 요즘 커피값...

너~무 비싸단...

ㅋㅋ



작~은 약국도 있던데...

추억의 '원기소' 병도...

보이더군요.


좀 사는 집 애들이 먹던...

원기소...

ㅋㅋ



이장집에나 있던...

자석식전화기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실비집 벽에 걸린...

1963년 달력의...

조~신한 모델분은...

실버스톤 태어나기 전이라...

뉘신지 모르겠고...

^^;;;




아직...

소개드릴 내용이...

많~이 남았는데...

슬~슬...

힘빠지고...

^^;;;


해~서...

나머지 추억들은...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는걸로...

ㅋㅋ







오늘 소개드린...

'선녀와 나무꾼'...


7080세대와 함께 하는...

제주도여행이라면...

꼭~

들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제주도여행이라면...

꼭~

가보시길!!!


- 제주도여행지 :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7
(지번) 조천읍 선흘리 1997
전화번호 064-784-9001
홈페이지http://www.namuggun.com



 

소개드린 곳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꾹~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