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복식당 -
화순금모래해변에 갔다가...
박수기정만...
실~컷 둘러보고온...
실버스톤...
제주도여행 - 화순금모래해변 : 금캤던 금모래해변, 올레 9코스 종점이자 10코스 출발점!!!
http://blog.daum.net/moontour/1549
이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올래시장 안...
숨겨진 맛집인...
금복식당에 들려...
저녁을 먹었습니다.
카메라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금복식당에 가기 전...
이중섭미술관 전용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메이비에 들려...
캬라멜 마끼야또 한 잔 마시며...
책도 한 권...
읽었습니다.
배터리 충전하는 동안...
앞부분만 읽었는데...
뭐...
가난해지지 않기로...
^^;;;
포스팅 분량 챙길정도만...
충전을 하고는...
서귀포매일올래시장으로 자릴 옮겨...
서귀포해산물과...
우도수산...
사잇길로 들어가...
한라통닭을 지나...
옥이네농산물 옆에...
꼭~꼭 숨어있는...
금복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시장상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라니...
찾기 힘드시면...
시장상인분들에게...
여쭤보시구요~
들어가자마자...
맘에 드는...
사기컵을 골라...
따뜻한 보리차부터...
마십니다.
메뉴판과 가격인데...
참~
착하죠.
ㅋㅋ
시장 좌판에서 먹는 것도 아니고...
번듯~한 식당인데...
ㅋㅋ
주문은...
천원 비싼...
비빔밥 곱빼기로...
^^;;;
원산지 참고하시구요~
종낭꿀도 판다는데...
'종낭'은...
'때죽나무'의 제주도 방언으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풀꽃나무이야기 - 때죽나무
http://www.nocutnews.co.kr/news/4303937
음식 내오는 동안...
심~심하시면...
시력테스트 해보시구요~
두 분이서...
뚝딱거리시더니...
금~방...
4천원짜리 비빔밥 곱빼~기를...
내옵니다.
정말이지...
이게 4천원짜리라니!!!
곱빼기가 아니라...
3천원짜리...
보~통 비빔밥을 시켜도...
이리 내올테니...
이건 뭐...
제주도에서도...
가성비의 끝판왕으로...
소개드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더군요.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비빔밥부터...
살펴봅니다.
ㅋㅋ
특이하게...
달걀후라이에...
깻잎을 올려...
부쳤더군요.
잠시후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구요~
^^;;;
기본기 충~실한...
시원~한 콩나물국을...
함께 내오고...
반찬으로는...
된장배추지짐...
배추나물...
양파절임...
파프리카초회...
열무물김치...
날~배추쌈...
오이지무침...
병아리콩조림을...
예~쁜 그릇에 담아...
내옵니다.
비빔밥을 좀 자세히...
보겠습니다.
깻잎을 올려 부친...
달걀후라이가...
독특하던데...
일반적으로...
비빔밥을 비비면...
달걀후라이가...
흔적없이 부서져버리는데 반해...
여기 금복식당 달걀후라이는...
깻잎때문에...
마구~ 비벼도...
달걀후라이 여기있소~하고...
존재감을 잃지 않더군요.
가격대가 있으니...
고기가 아닌...
어묵을 고명으로 넣었고...
밥은...
보리를 적당~히 섞었습니다.
애기 느타리 버섯과...
부추무침도 보이고...
채썬...
날~배추도 보입니다.
깻잎향 은은~한...
달걀후라이부터 맛보고...
썩~썩 비벼...
본격적으로 맛을 봅니다.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비빔밥 배틀을 하던데...
가성비까지 따지면...
여기 금복식당이...
절~대...
뒤지지 않겠더군요.
ㅋㅋ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입가심 좀 하고...
반찬들도 맛을 봅니다.
아삭~아삭...
매콤~짭짤한...
오이지무침도...
맛있고...
구수~한 배추나물도...
맛있고...
시원~상큼한...
물김치도 맛있더군요.
억만장자 만수르 부인의...
동안 비결로 알려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병아리콩'은...
이제 공급과잉으로 값이 싸졌는지...
시장통 반찬신세가 되었던데...
그래도 고소~하니...
맛있었구요...
ㅋㅋ
특히...
요~
된장배추지짐이...
압권이었는데...
쭉~찢어...
비빔밥에 올려 먹으니...
어릴적...
외할머니가...
쭉~쭉 찢어...
밥에 올려주시던...
딱~
그 맛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외할머니의 손맛!!!
건새우도 넣고 지진...
배추지짐...
그리 짜지않아...
자꾸 손이 가더군요.
쌈도 싸먹고...
하다 보니...
어느 새...
빈 그릇...
ㅠ.ㅠ;;;
분~명히 곱빼기 시켰는데...
언제 이렇게...
아흑~
^^;;;
곱빼기를 안시켰으면...
비빔밥을 한 그릇 더...
비벼먹었을겁니다.
^^;;;
금복식당...
앞서...
화순 금~ 모래해변에서 찾았던...
금~은...
여기 금~복식당에 있었더군요.
ㅋㅋ
단돈 4천원으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이중섭거리를...
다시 지나...
카페 메이비를 지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
지난 번에...
잠~깐 소개드렸던...
'해리'는...
여전~히 넉살좋게...
상점언니에게...
아양을 떨고 있더군요.
제주도여행 - 이중섭거리 서귀포관광극장 : 별빛 쏟아지는 지붕없는 마법의 극장!!!
http://blog.daum.net/moontour/1537
오늘 소개드린...
서귀포매일올래시장안에 있는...
금복식당...
제주도 음식값은...
어디든 다~ 비싸다는 편견을...
완~전이 박살내주었던...
맛집중의 맛집이니...
근처에 가시거든...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금복식당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48번길 18
(지번) 서귀동 275-1
전화번호 064-762-2243
주일은 휴일!!!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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