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 박수기정(대평포구) : 제주도 '관광'이 아니라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기가 필수!!!

- 박수기정 -

 

친구가 다녀간 다음 날...

다시 혼자가 된 실버스톤...

안덕면 대평리에 있는...

박수기정을 찾았습니다.

 

친구가 떠나니...

그렇~게 흐리던 날씨가...

켁~

 

 

어쨌거나...

 

실버스톤...

제주도에 몇 번을 왔어도...

박수기정은...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곳이었는데...

 

며칠 전 용머리해안을 둘러보다...

저~멀리 보이는...

남부발전소 뒤쪽의 절벽이...

어딘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제주도여행 - 용머리해안 : 누구나 한 번쯤 가보는 제주도 그 곳... 추억이 새록~새록!!!

http://blog.daum.net/moontour/1518

 

 

박수기정이더군요.

 

와우~

심봤다!!!

^^;;;

 

 

주위에...

산방산, 용머리해안...
화순금모래해변...
건강과 성 박물관...
안덕계곡...
월라봉, 신산오름, 군산 등의...

제주도 명소가 있으니...

 

오늘 소개드리는...

박수기정도...

일정에 넣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군산은...

앞서 소개를 드렸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 보시구요~

 

안덕계곡과...

화순금모래해변...

다시 오른 군산은...

조만간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오소록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무료주차장에 애마를 세우고 보니...

 

 

주차장에서부터...

환~상적인 풍경이...

실버스톤을...

격~하게 반겨주더군요.

ㅋㅋ

 

 

타일벽화속...

활~짝 핀 꽃들도...

환~한 미소로...

반겨줍니다.

 

땡큐~

 

 

법보다 밥이라는...

'템플스테이푸드'는...

박수기정을 둘러보고 나와...

마음을 나누었으니...

다음~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 주시구요~

 

 

주차장에서 잠~깐 걸어...

대평포구에 도착하니...

병풍처럼 우뚝솟은...

박수기정이 빨리 오라...

성화를 부립니다.

 

아직 덜~ 알려져...

찾는 이가 별로 없어...

외롭다고...

 

 

뭐~

그래도 포스팅 분량이 있으니...

대평포구 먼저...

잠~깐 둘러봤습니다.

 

지금은 조용~한 포구지만...

예전엔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는...

대평포구 이야기는...

자율학습하시구요~

 

- 수천년 탐라국의 바닷길 당캐, 글씨가 작아 죄송 -

 

둘러보다 보니...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장'이 있던데...

난드르???

좀녀???

 

생소한 단어라...

검색을 해보니...

 

'난드르'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들'을 뜻하는데...

박수기정이 있는 대평리의...

다른 명칭이 "용왕 난드르"마을로...
용왕의 아들이 살았던...

넓은 들판을 의미한다는군요.

요~ 이야기는 아래 다시...

하기로 하구요~

 

'좀녀'는...

'잠녀'와 같이...

'해녀'의 또다른 명칭이구요.

 

여하튼...

해녀노래, 물질 퍼포먼스, 마을주민의 밴드공연 등...
해녀문화공연을 통해...
제주 고유문화자산인...
해녀문화를 보존함과 동시에...
올레 8코스, 9코스를 찾는 올레꾼과...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2009년부터...

매년 7월 초순에서 9월 중순 사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공연이 진행된다니...

메모해두시구요~ 

 

 

빨~간 등대엔...

웬 모자쓴 처자가...

목을 쭉~ 빼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던데...

 

 

한~겨울에...

반팔옷을 입고 있어...

좀 추워보이더군요.

^^;;;

 

 

대평포구에서 바라본...

박수기정...

 

그리고 그 왼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용머리해안과...

형제섬...

송악산...

 

 

박수기정이 없었다면...

그냥 평범~한 포구였을텐데...

박수기정...

떡~ 버티고 서있으니...

정말 아름답더군요.

 

앞서 보여드린...

만화의 첫 장면에서...

조카가 삼촌앞에서...

"제주도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라며...

탄성을 지르는데...

충~분히 공감가는...

풍경이었습니다.

 

 

참!!!

오늘 소개드리는...

'박수기정'이란...
'박수'와 '기정'의 합성어로...
마실샘물 '박수'...
솟을절벽 '기정'이라는 뜻인데...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만화를 통해...

자율학습하시구요~

 

 

박수기정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

가다보니...

'PiZZA'란 붉은 글씨가...

커~다랗게 세로로 박힌...

흰 색의 건물이 나오던데...

본 포스팅 바~로 다음에...

소개드릴테니...

궁금증은 잠~시...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

 

 

제주 올레 8코스의 종착지이자...

올레 9코스의 출발지인...

대평포구의 스템프 확인장소는...

'PiZZA'건물을 지나...

나오는...

 

 

명물식당 옆에 있으니...

스탬프 찍으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세계 여행객들의 성서와도 같은...
'론니플래닛'의 창업자이자 저자...
'토니 휠러' 회장이...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돌담에 꽃 머무는 집'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자유로운 영혼들의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거~의 '성지'로 통하는...
'티벳풍경' 게스트하우스...

장선우 감독이 운영하는...
'물고기 카페' 등...

30여 개의 게스트하우스와 펜션...

카페들이 있으니...

 

하루쯤...

쉬었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서론이 좀...

긴~데...

 

어쨌거나...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두를 이루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하구요~

^^;;;

 

 

본격적으로...

박수기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ㅋㅋ

 

 

뭐...

말이 필요없는...

풍경...

^^;;;

 

 

정말...

방음벽같단...

ㅋㅋ

 

 

사면붕괴 발생지역으로...

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있던데...

 

 

실제로도...

 좀...

위태해 보이는 곳들이...

있더군요.

 

 

가시거든...

조~심해서 둘러보시구요~

^^;;;

 

요~

불쑥 튀어나온 바위를...

돌아 넘어가면...

박수기정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

좀 겁이 났지만...

넘어가봤습니다.

 

 

넘어가보니...

정말로...

방음벽 뒤에 서있는 것처럼...

조용~한...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그나저나...

렌즈 좀 닦아야겠단...

^^;;;

 

 

사진 왼쪽 상단에 보이는...

얼룩들은...

이해부탁드리구요~

^^;;;

 

좀 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마치...

방~금 전까지...

펄~펄 끓던...

용암덩어리 모습의...

현무암들도 그렇고...

 

 

붉은 빛의 퇴적암은...

 

 

신비롭기까지 하더군요.

 

 

사면붕괴가 일어난 곳(?)을...

피해...

좀 더 가보니...

 

 

각도가 안나와...

더 이상 가는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

 

 

되돌아 나오며...

몇 컷 더...

담아봅니다.

 

 

그나저나...

자연은...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은...

인간들에게 선사했는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은...

그런 자연을...

이렇게 더럽히고 있으니...

정~말...

울화가 치밀더군요.

 

이런 인간들은...

걍~

잡아다가...

쓰레기를 갈아...

평~생 먹여야한다는...

ㅡ.ㅡ;;;

 

 

되돌아 나오며 보니...

멀~리 군산(오름)이 보이던데...

이번 여행에서도...

잠~깐 들렸으니...

포스팅 기다려 주시구요~

 

 

박수기정을 옆에 끼고...

양지바른 언덕에...

바다를 내려보며 서있는...

하~얀 집이 있던데...

주인이 오~랜동안...

집을 비우고 있는지...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더군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실버스톤 집이였으면~

싶었습니다.

 

주인이 누군지나 알아봐야겠단...

^^;;;

 

 

그건 그렇고...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대평리지만...

원나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힘없던 우리나라의...

치욕적인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다보니...

대평별장이라고...

독채팬션인듯한...

근~사한 집이 보이던데...

서귀포쪽에...

독채펜션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만일...

너~무 비싸다 싶으시면...

담장밖 바~로 옆 쉼터에...

텐트칠 자리가 있으니...

캠핑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소개드린 박수기정과...

 

 

대평포구가 있는...

 

 

대평리...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제주를 관광하는 사람과...

여행하는 사람의 차이는...

대평리를 알고 있는가...

모르는가로 판단하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니...

 

제주도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대평리와 박수기정을...

일정에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다음(DAUM)의...

블로그 담당자께서는...

아래처럼...

여행카테고리가...

중복되어 표시되고 있는...

오류를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박수기정, 대명포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네비게이션 주차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843-12

 

 

 

 

 

 

소개드린 곳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꾹~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