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도여행 - 서연의집 : 건축학개론의 승민과 서연이 되어 첫 사랑을 찾아보는 추억의 장소!

문투어 2016. 1. 1. 21:52

- 건축학개론 카페 서연의집 -

 

실버스톤...

친구와 함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주지...

서귀포관광극장을 둘러보고 나와...

 

제주도여행 - 이중섭거리 서귀포관광극장 : 별빛 쏟아지는 지붕없는 마법의 극장!!!

http://blog.daum.net/moontour/1537

 

 

다음 날 제주를 떠나는...

친구와 술 한 잔 하러 가는 길...

 

잠~시...

서연의 집에 들렸습니다.

 

 

마침...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세상에 나와...

11년이 다~되어가는 세월동안...

실버스톤을 태우고...

묵묵히 큰 사고 없이...

26만Km를 달려준...

애마를 편~히 쉬게 하고는...

 

 

 그녀의 집엘...

불~쑥 들어가봅니다.

 

 

그녀가 나와...

반갑게 맞아줬으면...

좋겠지만...

꿈~깨시구요~

 

 

들어가기 전에...

승민의 작업실부터...

들려봅니다.

 

 

승민의 작업실에 들어서니...

건축학개론 OST인...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던데...

 

그 분위기 그대~로 느끼시려면...

아래 플레이버튼...

누르시구요~

 

 

 

작업실 전면의...

과하게 크지 않은...

길~쭉한 창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참 매력적인데...

 

창문너머로 바다까지 보이니...

사람을 그 앞으로 당겨 앉히는...

거부할 수 없는...

당연함도 갖고 있더군요.

 

 

한 쪽 벽면엔...

승민의 작업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던데...

비록 영화속 한 장면이지만...

 

실버스톤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은게...

20~30대 때의 실버스톤이...

잠~시 그리워졌습니다.

 

 

안채에 들어가니...

건축모형과...

휴대용 CD플레이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놓여있어...

영화속 장면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더군요.

 

 

왜 날 찾아 온거야?

라고 묻는 승민이...

 

뭐...

너보러 온거 아니거든~

^^;;;

 

 

한 쪽 벽면엔...

영화관계자들의...

핸드프린팅이 걸려 있던데...

 

칠이 많~이 벗겨진게...

맨~ 오른쪽이 서연역 한가인...

그 바~로 옆이...

승민역 엄태웅의...

핸드프린팅인 줄...

딱~ 봐도...

알겠더군요.

 

 

메뉴와 가격은...

대충 참고하시구요~

^^;;;

 

 

'스토리텔링 떡'도 팔던데...

출출하신 분들은...

사~드시구요...

^^;;;

 

 

서연의 집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앉아 본다는...

 

 

거실창에 앉아...

실버스톤도...

친구와 함께...

 

 

누군가의 첫 사랑이었는지...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맘 상할까...

그 맘 모른척...

무심히 대했는데...

다들...

잘~ 살고 있는지...

 가끔씩은...

만나고 싶어지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영화속 장면들과...

 

 

대본 일부가 걸려있던데...

아무래도...

건축학개론을...

다시 한 번 봐야할듯 싶습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잘~해준다는건...

적어도...

싫지는 않다는거죠.

젊은 시절엔...

 

하지만...

나이가 들어...

이런~ 저런 이해가 얽히고설키니...

누군가 내게 잘~해주면...

경계심부터 갖게 되니...

실버스톤도...

속물이 다~된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달콤~한...

캬라멜 마끼야또같았던...

첫 사랑...

 

그 땐...

참~ 순수했었죠.

 

 

승민이와 서연이가...

함께 누워있던...

옥상 잔듸밭은...

 

 

들어가...

드러누울 수는 없었지만...

그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어...

누구~나...

승민이가...

서연이가...

되어 볼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인기 좋~은...

2층 창가 자리에 앉은...

다양~한 사람들...

 

 

그 창문 넘어엔...

셀카봉으로...

사진찍는 여자친구들...

 

 

셀카봉이 점~점 높이...

 

 

올라오더란...

ㅋㅋ

 

 

카메라 남자와...

핸드백...

 

 

 여자는~

 

또...

실버스톤은...

함께 간 친구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십 년 뒤에 뭐...

하고 있을지는...

 

 

오늘에 달렸으니...

다~함께 파이팅하기로 하구요~

^^;;;

 

화장실에 볼 일보러 갔더니...

영화에서 건축학개론 수업에...

사용했던 서울시 지도와...

 

 

납득이가...

떡~하니...

걸려있더군요.

 

문열고 나가려다가...

납득이 보고 깜~놀...

ㅋㅋ

 

 

밖으로 나오니...

 

 

돌담만큼이나 높은 마당이...

언제든...

편히 의자에 앉아...

바다를 품을 수 있어...

좋아보였습니다.

 

 

가려니...

실버스톤 첫 사랑의 집도 아닌데...

자꾸...

뒤돌아보며...

사진에 담게 되더군요.

 

 

젊은 시절 실버스톤이...

지금의 아내를...

집까지 바래다주며...

뒤돌아보듯...

 

 

참!!!

 

오늘부터 시작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재주 많고 지혜롭다는 원숭이해에는...

모두들...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실버스톤도...

맛있는 행복이 가득~한 이야기들...

열~심히 들려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도 챙기시구요~

 

약속~~~

 

 

 

- 서연의 집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지번) 남원읍 위미리 2975
전화번호 064-764-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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