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제주도 맛본집 - 송악산 입구 마라도 선착장 해녀할머니들의 모둠해산물 좌판

문투어 2015. 12. 2. 05:42

- 송악산 마라도 선착장  좌판 -

 

송악산을 둘러보고 내려와...

 

제주도 가볼만한 곳 - 송악산 : 제주도 최남단 절경에 취하다!!!

http://blog.daum.net/moontour/1516

 

 

동굴진지를 보러 갔다가...

출입이 금지되어...

먼~발치에서...

사진만 찍고 나오다...

방앗간이 있어 들렸습니다.

^^;;;

 

 

원래...

이런 곳은 비싸고...

양도 적어...

거~의 사먹지 않는데...

 

대장금 간판 찍으러 갔다가...

해녀할머니들이...

앞집은 손님이 많~은데...

여긴 안쪽이라...

손님이 하~나도 안온다며...

푸념들 하시길래...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한 접시를 청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한 접시 뚝~딱...

 

 

내오시더군요.

 

문어숙회...

멍게...

뿔소라...

전복...

 

 

요렇게 해서...

2만원...

 

뭐...

비싼줄 알고 먹었으니...

비싼게 아니죠.

^^;;;

 

전체 상차림입니다.

^^;;;

 

 

오독~오독 씹히는...

뿔소라...

 

 

바다향 가득~한...

멍게...

 

 

실버스톤 입맛엔...

삶거나...

구워먹는게 더 맛있는...

전복...

 

 

질겅~질겅...

문어숙회...

 

 

간만에 마시는...

낮술이라...

 

 

안주가 금~새 동이나더군요.

^^;;;

 

 

전복이빨은...

실버스톤이 알아서 분리...

뭐...

걍~

먹어도 괜찮죠.

 

 

마라도 여객선은...

여전~히...

오고 가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해녀할머니들...

말씀을 들으니...

 

앞 집은...

자릴 잡고...

제대로 장사하는 집이고...

 

해녀할머니들은...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장사를 하시는데...

 

당신들이...

쭈글탱이 노인네들이라...

손님들이 안온다고...

 

그래도 총각(^^;;;)덕분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키위 한 알을 내주시고는...

 

 

당신들 점심으로...

컵라면 먹을건데...

총각도 하나 끓여줄테니...

먹으라 하시며...

새우탕 컵라면을...

내오시더군요.

 

 

깍두기도 내주시고...

 

가만~ 보면...

실버스톤...

식복이 좀 있습니다.

ㅋㅋ

 

 

컵라면 익을 때까지...

기다리며...

 

마지막 소주 한 잔...

원샷하고...

 

 

남은 전복...

한 점은...

비릿~한 게우랑...

초장 듬~뿍 발라...

츄릅~

^^;;; 

 

 

뭐...

같은 새우탕 컵라면이라고 해도...

실버스톤이 먹은 건...

 

 

대장금 새우탕 컵라면이었단...

ㅋㅋ

 

 

사실 이런 곳은...

경치값이죠.

 

똑같은 경치값이라면...

대장금 바~로 앞 좌판에서 드시길...

^^;;;

 

- 송악산 마라도 선착장 앞 해녀할머니 해산물 좌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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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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