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본집 : 육미옥 - 선육후면... 고기먹은 뒤 마무리는 역시 냉면이죠!!!

육미옥...

 

수원에서 평양냉면 잘~하는 집으로...

요즘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곳인데...

실버스톤도 얼마 전에 소개를 드렸던 곳입니다.

 

수원맛본집 : 육미옥 - 고깃집 평양냉면이라 우습게 보지마라~ 수원 평양냉면의 새강자!!!

http://blog.daum.net/moontour/1414

 

며칠전...

이웃이신 오스킨님께서도...

육미옥 냉면을 맛보시고...

포스팅을 올리셨던데...

안읽으신 분들은 읽어들 보시구요~

 

http://blog.daum.net/oskin671022/618

 

아버지생신을 핑계삼아...

식구들 꼬드겨서...

미식가로의 로망!!!

극강의 선육후면(先肉後麵)을 맛보러...

얼마전에 다시 들렸습니다.

ㅋㅋ

 

 

메뉴와 가격은...

지난 번에도 올려드렸는데...

다시 올려드립니다.

 

뭐...

친절한 실버스톤이니까...

ㅋㅋ

 

식사메뉴와...

 

 

참숯 직화구이 육류...

 

 

주류 등이 있고...

 

 

모든 식사류에는...

떡갈비가 서비스로 제공된답니다.

 

 

전체 상차림도 보시죠.

 

 

 채썬 양파와 부추...

 

 

쌈과 풋고추를 비롯해...

 

 

이것~ 저것 내오는데...

 

 

수원~

하면 떠오르는...

수원갈비로 유명한 집들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상차림이더군요.

 

아래는...

수원갈비로 유명한...

삼부자갈비에서 내오는 반찬들인데...

참고로 보시구요~

 

수원맛본집 : 삼부자갈비 - 세계인들에게 통할 한국대표음식 수원갈비!!!

http://blog.daum.net/moontour/1338

 

 

먼저 1차로...

한우생갈비(200g, 28,000원) 3인분과...

 

 

한우양념갈비(200g, 28,000원) 6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자투리 참숯을 내와...

살~짝 빈정상한 상태에서...

 

 

생갈비부터 먼저 굽는데...

불판이...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극세사불판(석쇠)이더군요.

 

원적외선 빵빵~

ㅋㅋ

 

 

일단 한 점 맛보니...

다들 상상하시는...

한우 맛입니다.

 

평범~한 한우맛...

^^;;;

 

 

마늘 듬~뿍 올린...

양념갈비는...

안동식 한우 양념갈비인데...

 

 

양념에 미리 재워 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상에 낼 때...

다진 마늘, 간장 등으로...

바~로 양념해 버무려 내와서 그런지...

너무 밋밋~한게...

양념안한 생갈비를...

그냥 소스에 찍어먹는듯한...

좀...

재미없는 맛이더군요.

 

 

오히려...

한우갈비 먹으면 서비스로 내준다는...

 

 

육회를 구워먹고 싶더란...

^^;;;

 

 

면식대마왕 다현공주는...

육회도 면발이라 생각하고 흡입중...

^^;;;

 

 

한~참을 먹는데...

아버님생신이라니...

주인아주머니께서...

이렇게 부모님 드시라고...

생일상을 봐주시더군요.

 

 

실버스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잡채와 함께 이것~저것 내오는데...

요런 서비스는 언~제나 환영이죠.

ㅋㅋ

 

참고로...

비쥬얼은 개밥같은게 좀 거시기하지만...

식은 잡채를...

뜨거운 소고기미역국에 말아 먹으면...

정말 별미죠.

 

한 번 드셔보시구요~

 

 

사람수대로 주문하니...

조금 부족해...

양념갈비 3인분을 추가했는데...

 

 

그래도 부족해...

 

 

수제돼지갈비(250g, 14,000원) 3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엔...

껍데기를 서비스로 내오는데...

 

맛 이전에...

모양도...

 

 

두께도...

좀 성의없어 보이더군요.

 

걍~

대~충 대충 손질한듯한 모양새던데...

다행히...

맛은...

좋았습니다.

 

양념도 과하지 않고...

카라멜색소를 적게 쓰고...

여러가지 과즙을 사용했는지...

단맛도 깔~끔한게...

처음부터 돼지갈비를 먹을걸~

후회하게 되더군요.

 

 

이제...

선육(先肉)을 끝내고...

후면(後麵)할 시간...

ㅋㅋ

 

 

비록 후식냉면이지만...

 

 

모양새도 그렇고...

 

 

육향 짙~은 국물도 그렇고...

왠지 싸구려같아 보이는...

'후식'이란 타이틀을...

떼어주고 싶었습니다.

 

 

미리 고기를 먹으며...

육미(肉味)에 대한 미각을...

둔감하게 만들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앞서...

냉면만 따로 먹었을 때 보다는...

면과 육수의 밸런스가...

한결 좋게 느껴지더군요.

 

 

고기로 배뻥~인 상태에서도...

국물까지 싹~

비웠단...

ㅋㅋ

 

 

나오실 때...

실버스톤은 깜~빡 할뻔 했던...

매실차...

꼭 챙겨드시구요~

 

 

이 분이 우건제셰프인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

 

 

자칭...

선육후면의 새강자 육미옥...

 

수원에선 수원갈비를 챙겨드시고...

안동식 한우갈비는...

안동에서 맛보시길 권해드리며...

^^;;;

 

 

인분수대로...

양념돼지갈비를 드시고...

부족함은...

후식냉면으로 채우신다면...

아주 만족도 높~은...

선육후면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엔...

오늘 소개드린 육미옥과...

비슷~한 메뉴구성과 컨셉으로...

인기몰이중인...

부천시 삼도갈비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맛집배틀을 기대해주시길...

ㅋㅋ

 

***

육미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4-4

031-255-8040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글을 읽고 계신 지금이...

포스팅날짜로부터 1년이상 지났다면...

다른 분들의 최신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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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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