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

과천안양의왕맛본집 : 착한낙지 과천점 - 염불보단 잿밥에 관심둬야할 소문난 낙지요리집

문투어 2013. 7. 22. 05:59

착한낙지 과천점...

 

착한집인지 아닌지는...

실버스톤과 함께 확인해 보시죠.

ㅋㅋ

 

문원동 문원낚시터 인근...

청계산이 포근~하게 품어 안은...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착한낙지...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무지~ 넓더군요.

 

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먹어야하는...

소문난 맛집이라는데...

밥때 지나서 갔더니...

다행히 한가했습니다.

 

 

메뉴와 가격입니다.

 

가격을 보니...

가격이 착해서 착한낙지라...

 이름지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

 

 

전라도 싱~싱...

산낙지 볶음도 있고...

 

 

오리해신탕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원산지는...

이 집에서 제~일 싼...

낙지(볶음)덮밥에 들어가는 낙지만~

중국산입니다.

 

 

김치를 비롯해...

 

 

매콤한 낙지덮밥에 빠지면 안되는...

심심~한 콩나물을 비롯해...

몇 가지 반찬들을 내오는데...

 

 

미역냉국은...

성의도 없는게 맛도...

영~ 아니더군요.

 

 

여하튼...

처음 내온 이후로는...

순부두블 비롯해...

모든 반찬을 셀프로 마~음대로 퍼다 먹을 수 있다니...

알뜰하게 챙겨드시구요~

 

 

낙지덮밥만으로는 허전할 것 같아...

2인분에 4만원짜리 연포탕과...

역시 4만원짜리 낙지전골도 같이 주문했는데...

먼저 연포탕입니다.

 

전복 두 마리...

왕새우 두 마리...

 

 

성의없이 밑둥만 썰어올린...

팽이버섯...

ㅡ.ㅡ;;;

 

 

다음은 낙지전골인데...

뭐...

그닥...

 

 

참...

12,000원짜리 낙지해물파전도...

두 판을 시켰는데...

두께도 상당히 두껍고...

낙지, 바지락살 등이...

푸짐~한듯 보이게 올려져 내오더군요.

 

 

제 기준엔 살~짝 아쉬웠지만...

낙지덮밥 내오기 전에...

안주삼아...

막걸리로 시원~하게 목축이기...

좋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돈까스(6,000원)도 맛을 봤는데...

 

 

간만에 하는 칼질이라...

다현공주 신~바람났습니다.

ㅋㅋ

 

 

양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수제돈까스라 맛있더군요.

 

매운 음식 못먹는 아이들에겐 딱~

좋을듯...

 

그런데...

돈까스 잘~ 먹고 있던 아이들의 시선이...

 

 

갑자기 한 곳에 집중됩니다.

 

 

연포탕과...

 

 

낙지전골에 빠져...

 꿈틀거리는 산낙지 때문에...

ㅋㅋ

 

 

낙지는...

살짝만 데쳐...

 

 

야들~야들할 때 먹어야 제 맛이죠.

ㅋㅋ

 

 

낙지의 효능이야...

다들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으셨을테니 패스하고...

^^;;;

 

 

여기 낙지전골을 드시기 보다는...

산낙지 한 마리...

인심좋~게 넣어주는...

동네 단골 해물탕집에서...

평소 드시던 해물탕을 드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참...

순두부는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으니...

 

 

해물순두부를 해드시면...

그나마 허전함을 달래실 수 있을듯...

^^;;;

 

 

이것~ 저것 먹다보니...

드디어 이 집의 메인음식인...

낙지덮밥을 내옵니다.

 

 

각자 알맞게...

아니...

욕심껏 덜어서...

^^;;;

 

 

맛있게 비벼 먹으면 되는데...

 

 

음...

매운맛의 중독성때문에...

한 그릇 다~ 비우긴 했습니다만...

기름을 너무 많이 넣고 볶는지...

좀 느끼하더군요.

 

 

돈까스먹은 어린이들은...

동네 산책나가고....

 

 

어른들도...

커피 한 잔 하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주차장 한 켠...

 

 

비닐하우스 안에는...

 

 

키크는 방방이가 있더군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그 위험성을 다뤘던 방방이...

무엇보다 이용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타는게 중요한데...

 

 

다현공주...

아주 방~방 뛰더군요.

 

그러다 결국...

결~국...

 

 

바지가랭이 찢어먹었단...

 

그것도...

신축성 좋~다는...

스판 청바지를...

켁~

 

 

방방이 비닐하우스 옆에는...

달마시안 식구들이 사는...

작~은 동물농장이 있던데...

 

 

 전 날 새끼들을 낳아...

식구들이 늘었더군요.

 

새끼들 정~말...

언제봐도 귀엽던데...

 

 

이번 장마가 끝나고 가면...

귀여운 달마시안 새끼들이...

손님들...

특히 어린이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할듯 합니다.

 

참!!!

오드 아이(Odd eye, 홍채 이색증) 달마시안도 있으니...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시구요~

 

 

오늘소개드린 착한낙지 과천점...

비싼 연포탕이나 전골보다는...

덮밥과 해물파전, 어린이 돈까스로 알~뜰하게 즐기시고...

방방이와 미니 동물농장...

그리고 주변의 상쾌한 자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권합니다.

 

 

염불보단 잿밥에 관심두시란...

^^;;;

 

***

착한낙지 과천점

경기 과천시 문원동 948-2 (매봉로 72)

02-504-8500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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