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안양평촌 맛집 : 작은국화 국수집 - 카페야? 국수집이야???

문투어 2012. 11. 12. 05:34

 작은국화 국수집...

 

지난 토요일...

다현공주와 한림대 병원엘 갔다가...

근처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와우~

사람들 바글~ 바글...

ㅋㅋ

 

 

가지고 나온 물건들도...

정말 다양~하더군요.

 

입던 옷가지며...

삐닥 구두, 악세사리, 책...

 

 

카세트, 어그부츠에...

 

 

쓰던 압력밥솥이며...

전열기에 핸드백, 밥그릇, 국그릇...

 

 

디지몬카드에...

장남감, 머리핀...

 

 

뭐...

없는게 없더군요.

 

 

잘~만 둘러보면...

대~박 물건 하나...

건질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다현공주도 득템하고...

 

 

실버스톤도 득템 하나 했습니다.

 

리프리그(Refrigue)...

국내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태리 브랜드인데...

단돈 2만원이더군요.

 

물론...

짝~퉁...

ㅋㅋ

 

 

한~참을 둘러보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

한림대 병원 뒤쪽에 있는...

 

 

국수집엘 갔습니다.

 

 

작은국화...

국수집...

 

 

일단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들었는데...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이건 뭐...

국수집이 아니라...

카페더란...

켁~

 

 

한 쪽 벽면을 보니...

산울림 김창완 형님부터...

윤주상님...

노영심, 류승용씨 등...

연예인들도 여~럿...

다녀갔고...

 

 

벽에 걸린 사진들이며...

여기~ 저기 두리번 거리다 보니...

주인장이 어떤 사람인지 무지~ 궁금하던데...

 

 

친~절하게도...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는 코팅지가...

테이블마다 있었습니다.

 

 

유럽자전거여행...

실버스톤도 죽기 전에...

한 번 해봐야하는데...

^^;;;

 

 

알록~달록 예~쁜...

포장지방석...

ㅋㅋ

 

 

내오는 물은...

향이 좋~던데...

 

 

알고보니...

이 가을에 딱~어울리는...

'국화차'더군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곱빼기는 천원추가구요~

 

 

다현공주는...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듬~뿍 뿌린 김가루 밑에...

 

 

김치고명이 숨어있더군요.

 

 

면식대마왕의 입가에 번지는...

저 행복에 겨운 미소...

^^;;;

 

 

김치고명을 제법 많이 올려내와...

 

 

구수~한 멸치국물에...

김치의 매콤 시~큼한 맛이 더해져...

깔~끔 담백~해서 좋던데...

뭔가 2% 부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가만~보니...

미원과 같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군요.

 

다시다는 조금 사용하실까???

^^;;;

 

 

아빠가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흡입모드에 들어간 다현공주...

 

 

니가 주인의 마음을 잘~아는구나.

ㅋㅋ

 

 

조금 뒤 내온...

해물국수...

 

 

제 철 홍합을...

수북~히 올려 내오던데...

 

 

해장으로도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손님이 많다보니...

조금 늦게 내온 겉절이 김치...

 

 

국수집이다보니...

면도 국수...

 

 

불기 전에...

실버스톤도...

흡입모드로 들어갑니다.

ㅋㅋ

 

 

후루룩~ 쩝쩝~

ㅋㅋ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싱~싱한 오징어며...

 

 

홍합과 바지락 등...

국수보다 내용물이 더 많을 정도로...

푸짐~하더군요.

 

 

느끼한 맛 전~혀 없이...

담백 개운~하고...

얼큰한게...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으려 했는데...

 

문성수님이 공급하는 국내산 마늘 등...

여러가지 천연 양념들과...

홍합과 바지락 껍데기 조각들 때문에...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작은국화 국수집...

 

 

입에 착~착 붙는...

세련된 맛은 없지만...

 

다~먹은 대접밑에 깔리는...

알갱이 굵~은 거~친 양념들처럼...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한 번 밖에 맛보진 않았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런 곳이더군요.

 

***

작은국화 국수집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606
031-384-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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