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순이해물탕...
요즘 여기~저기서...
주꾸미~쭈꾸미~
하는데...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데...
회사에서 멀지 않은 삼산동에...
'몽순이해물탕'이란...
낯선 곳이 검색되더군요.
많~은 포스팅이 올라와있던데...
음...
포스팅들을 몇 개 열어보니...
작업의 냄새가 물~씬...
풍기더군요.
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결국 못찾고...
속는셈치고 다녀온 곳입니다.
인천부평구에서...
맛있는 집으로...
2009년에 지정을 했다는데...
음...
실버스톤이 알기로는...
가게 오픈은 지난 해 2012년...
켁~
여하튼...
맛있는 집인지...
함께 보시죠.
ㅋㅋ
- 내용추가 -
'맛있는 집' 지정과 관련해서...
주인장께서 댓글로 지적해주신 내용을 아래에 옮겨 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7년 5월에 "조아해물탕"이란 상호로...
같은 삼산동에서 약 4년가량 운영을 했었고...
그때 "부평맛집"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나름 맛에서는 손님들께 인정을 받았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구조 때문에 손님들께서 불편함을 지적해주셨고...
이를 개선하려고 이전을 계획하게 되었고...
마침 현재 위치에 신축 건물이 있어...
2011년 9월에 "몽순이해물탕"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이전하게 되었다는군요.
상호가 바뀌었을뿐...
'맛있는 집' 지정에는...
문제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메뉴와 가격입니다.
일행은 네명...
일단 쭈꾸미 샤브샤브(1인분 17,000원)를...
2인분 시키고...
해물찜 '中'자(49,000원)를...
시간차로 내달라고...
미리 주문해뒀습니다.
손님...
손님은 저의 은인이십니다.
정~말...
여기 주인장께서...
이런 마음을 갖으셨다면...
분~명 성공하실거란...
내오는 반찬들은 평범~한데...
한 가지...
꽃게 간장게장...
한 마리를...
서비스로 내옵니다.
작업한 포스팅들을 보면...
예~쁘게 담아내오던데...
ㅋㅋ
참고로...
실파를 송~송 썰어 뿌려내오면...
이~뻐~
^^;;;
실버스톤...
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랠 부릅니다.
ㅋㅋ
빛깔도 고~운게...
정~말 먹음직스럽더군요.
게장 간장을 한 입 먹어보니...
오호~
입에 착~붙는게...
이거...
좀도둑도 아니고...
大~盜를 만난 것 같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런...
게살에...
간장이 거~의 안배어 있어...
좀 아쉽더군요.
게가 살~짝 얼어있는 것을 보니...
급~하게 내오신듯...
ㅡ.ㅡ;;;
서비스로 내오는 것이라...
크기가 좀 작은지 모르겠습니다만...
포장도 되더군요.
3마리에 25,000원...
5마리에 35,000원...
참고하시구요~
주꾸미 내오기 전에...
일단 한 잔씩...
말아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ㅋㅋ
주꾸미 샤브샤브 육수...
잔 새우와...
동죽과 미더덕을 넣어...
감칠맛과 시원~함을 더했고...
청양고추로...
살~짝 칼칼~하게 마무리했더군요.
해물탕도 같은 육수를...
기본으로 쓸 것 같은데...
나중에 다시 들려 맛봐야겠습니다.
육수가 끓면...
본격적으로 주꾸미 투척~
한 번에...
두 마리씩...
아껴서...
ㅋㅋ
뜨거운 육수에 깜~짝 놀라...
먹물을 마~구 내뿜고...
이리~저리 뒤척입니다.
^^;;;
살~짝 익힌...
야들~야들한 주꾸미 다리 한 점...
올 봄 처~음 맛보는...
쭈꾸미에...
다들 탄성을 지릅니다.
실버스톤도...
와~우!!!
게장 간장에도 콕~ 찍어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더란...
ㅋㅋ
주꾸미는...
요즘 15kg 폭풍 감량과 황금복근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탤런트 조인숙씨가...
어제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다이어트 식단의 비밀이...
바로 주꾸미에 있다고 밝힐만큼...
다이어트에도 좋~다니...
많~이 챙겨드실 수록 좋~습니다.
ㅋㅋ
각박한 요즘 세상...
흔들어서 부드러워지면...
모두 함께 흔들어야죠!!!
ㅋㅋ
주꾸미 2차 투하~
봄이 되어 나른~했는데...
싱~싱한 쭈꾸미를 먹으니...
힘도 불~끈 불끈 솟는 것 같습니다.
ㅋㅋ
간장 게장은...
원래 한 마리만 서비스로 내오는데...
일행중 한 명이...
너~무 맛있다며...
한 마리를 더 청하니...
잠~시 뜸을 들이시다가...
한 마리를 더 내오십니다.
올레~~~
^^;;;
금~새 밥까지 비비더란...
ㅋㅋ
쭈꾸미 3차 투하...
입속의 혀처럼...
야들~야들...
어찌나 부드러운지...
ㅋㅋ
살~짝 데친 다리는 거의 다~먹고...
이젠...
푹~익힌 주꾸미 대가리 차례...
1인분에 세 마리씩...
2인분에 총 여섯 마리...
대가리도 여섯 개...
ㅋㅋ
국물도 진~국이 되었더군요.
먹물 가득~ 머금은...
주꾸미 대가리...
아직 철이 좀 일러...
알은 아직 안찼더군요.
낙지 먹물에 카드뮴이며...
중금속이 있다고 한~창 떠들었었는데...
실버스톤...
뭐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별로 신경안쓰고...
맛~있게 먹습니다.
ㅋㅋ
부인~
샤워하고 기다려~
^^;;;
그릇에 남은 먹물도 아까워...
남김없이 퍼먹습니다.
^^;;;
정~말 고소하죠!!!
여기서 잠~깐...
오늘 제 포스팅 보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구요~
ㅋㅋ
쭈꾸미 샤브 샤브를 다~ 먹고 나니...
미리 주문해둔...
해물찜을 푸짐~하게 내옵니다.
'中'자 말고...
'小'자를 시켰어야했는데...
일단...
쫀득~한 아귀내장부터 한 점...
ㅋㅋ
여기서 잠~깐...
지난 해에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되었는데...
쭈꾸미와 아구 또한...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을까~ 싶군요.
참고로...
지난 2011년 8월 22일...
짜장면을 비롯하여...
국립국어원이 표준어로 추가한...
총 39개 항목은 아래와 같은데...
읽어보시면...
아하~
싶은 것들이 많~으실겁니다.
자율학습하시구요~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표준어로 인정한 것(11개)
현재 표준어와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한 것(25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것(3개)
실버스톤은...
계~속 먹습니다.
^^;;;
아흐~
콜라겐 덩어리...
ㅋㅋ
아구도 그렇고...
키조개며, 꽃게며...
곤이며 동태알이며...
찜에 들어간 해물들의 선도가...
아~주 좋더군요.
양념은...
주문시에...
맵기의 정도를 물어보시기에...
좀 맵게 주문했는데...
맛~있게 매운게...
배가 불러도 자~꾸 손이 가더군요.
처음엔...
이걸 언제 다~먹나 싶었는데...
점~점 줄더란...
ㅋㅋ
해물찜을 '小'자로 시켰으면...
먹을 수 있었을...
마무리 볶음밥은 생략하고...
ㅠ.ㅠ;;;
49번째 생일맞은 형님과...
조촐~하게 '정'을 나눴습니다.
ㅋㅋ
몽순이해물탕...
속는셈치고 들어갔다가...
아주 만~족하고 나온 집입니다.
요리를 시키면 내오는...
서비스 꽃게장도 맛있고...
신선한 재료에...
젓가락질 계~속하게 하는 맛까지...
조만간...
삼산동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더군요.
참고로...
4명을 예로 들면...
제철 쭈꾸미 샤브 샤브 2인분을 시키시고...
해물찜 '소'자를 추가로 드신 뒤...
마무리로 밥을 볶아 드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
몽순이해물탕
인천 부평구 삼산동 430-6
032-330-3358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
실버스톤의 아이폰 무료어플 등록!!!
http://itunes.apple.com/kr/app/id412841719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맛집속으로 고고씽~
트위터
@mo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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