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냉면 : 안양 평촌학원가맛집 - 한겨울에 먹어야 제 맛인 진~한 해물육수의 진주냉면!!!

*** 2014년 7월 7일 내용추가 ***

아쉽게도 문을 닫았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는 소문도 있던데...

확인이 안되는군요. 

 

 

 

포스팅을 읽으시기에 앞서...

아래 포스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먼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http://blog.daum.net/moontour/1239

 

그리고 아래...

이번 사태에 대한 칼스버그님의 의견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털에는 파워블로그가 없다.

http://blog.daum.net/myfoods/85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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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냉면 -

 

이 곳은 이미 여러~번...

소개드린 곳이죠.

 

안양 평촌 맛집 진주냉면 - 진~한 해물육수의 담백한 맛이 일품인 시원~한 진주냉면을 찾아내다!!!

http://blog.daum.net/moontour/1091

 

진주냉면 : 안양 평촌 맛집 - 더위야 물러가랏!!! 학원가 먹자골목의 냉면 새강자!!!

http://blog.daum.net/moontour/1101

 

뒷골 저리도록 시원~한 냉면이야...

요즘엔 여름에 즐겨찾는 음식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예전에 냉면은...

한겨울에 즐겨먹는 별식이었죠.

 

추운 날씨에...

겹~겹이 껴입은 옷때문에...

어딘지 모르게 답답~합이 느껴지던 어느 날...

푸짐~하게 올려진 고명과...

시원하고 진~한 해물육수가 그리워...

 

 

평촌 학원가...

진주냉면을 찾았습니다.

 

겨울이다보니...

계절메뉴로...

'궁중 떡만두국'을 추가했더군요.

 

 

이전 포스팅을 안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다시 찍어 올립니다.

친절한 실버스톤...

^^;;;

 

메뉴와 가격 참고하시구요~

 

 

진주냉면에 대한 이야기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진주식 물냉면과 평양식 물냉면...

수도권은 아무래도 평양식 물냉면이 강세인데...

개인적으로는...

진주냉면집들이 수도권에도 많~아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흔적을 남기셨던데...

 

 

제 흔적은 없습니다.

 

살~짝 점이라도 찍고 올걸...

^^;;;

 

 

이 분은...

4선 국회의원인 하순봉 경남일보회장같군요.

하순봉회장이 경남진주 출신이시니...

 

어쨌든...

여기 진주냉면 가셔서...

한국냉면의 진수를 맛보지 못하신 분들은...

실버스톤에게 따지지 마시고...

하순봉회장께 따지시기 바랍니다.

악성댓글 토~스...

ㅋㅋ

 

 

뜨~끈하고 진~한 육수 한 잔으로...

몸을 데우고 있으니...

 

 

한 상 차려집니다.

 

육전이 보이는데...

여기 사장님께서 저희 식구를 알아보셔서...

가실 때마다 서비스로 육전을 내오십니다.

 

 

안그러셔도 되는데...

이미 내온 음식을 물릴 수도 없고...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앞으론 안그러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냉면에도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있기도 하거니와...

따로 내온 육전을 먹다보면 배도 부르고...

느끼함이 더해져...

진주냉면 본연의 맛을 느끼는데...

좀 방해가 되더군요.

 

 

단아~하신 사장님의 고운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으니...

다음부턴 마음만 받고...

냉면에만 집중하도록 해주세요!!!

 

물~론...

내오신 음식이니...

이번만 맛있게 먹고...

^^;;;

 

 

요게 바~로...

아내가 시킨 궁중떡만두국입니다.

 

 

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진주냉면은...

음식의 차림새가 정~말 예쁩니다.

그래서 사진도...

예~쁘게 나오죠.

ㅋㅋ

 

 

잣과 수삼이 들어있으니...

궁중음식과 같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깨가 들어간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고소~한게...

실버스톤은 좋아합니다.

 

 

조금 덜어보니...

실버스톤이 좋~아하는...

당면이 들어있더군요.

 

 

올레~

ㅋㅋ

 

국물도 진~한게...

떡을 비롯해...

계란지단, 김가루, 잣, 수삼, 실고추, 당면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어...

심심하지않아 좋더군요.

 

 

떡~만두국이니...

만두가 중요한데...

음...

 

 

만두는...

안양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봉가진면옥의 만두정도만 되었으면...

떡만두국밥으로도...

진주냉면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을 수 있을듯한데...

좀 아쉽더군요.

 

(봉가진면옥 어복쟁반에 내오는 만두. 근래 맛본 만두중 단연 으뜸이었다.)

 

요건 제가 시킨 진주냉면...

 

 

묵직~한 놋대접에...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고...

 

 

푸짐~하게 쌓아올린 고명을 보면...

와~우

언제나 감탄하게 됩니다.

 

맨~ 위에 깨소금 뿌려진 지단을 걷어내면...

 

 

삶은 계란이 나오고...

 

 

편육이 있고...

 

 

편육 밑엔...

배와 오이가...

 

 

그 밑엔 육전이...

 

 

그 밑엔...

마지막으로...

무김치가 자릴 잡고 있습니다.

 

 

육전과 함께...

한 젓가락 건져올리니...

 

 

다현공주가...

자기 달라고 입을 쩍~

 

볼에 붙은 깨나 떼지...

ㅋㅋ

 

 

편육도 함께...

츄릅~

ㅋㅋ

 

 

냉면이 다~그렇듯...

여기 진주냉면도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특히...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평양냉면에서 느낄 수 있는...

동치미국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없어...

불만이신 분들이 좀 있는 것 같더군요.

 

식초나 겨자, 다대기 등이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오는 김치 한 가지를 빼고...

대신 동치미를 추가해서...

내놓으면 어떨까도 싶더군요.

동치미국물의 시원~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동치미 국물을 넣어 드실 수 있도록 말이죠.

 

냉면을 다~먹고 나니...

사장님께서 하동녹차를 내오시더군요.

 

 

귀~한 녹차인듯...

향이 참~좋았습니다.

 

 

나오는 길...

진주냉면 건너편...

함흥곰보냉면집을 보니...

그 집도 만두국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요즘은...

냉면집의 겨울나기가...

수월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진주냉면...

맛도 맛이지만...

먹음직스럽게 담아낸 모양새에...

항상 기분좋~아지는 곳입니다.

 

***

진주냉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00-7 제일빌딩 1층
031-387-8811

 

 

 

소개드린 맛집을 찾아가실 땐...

미리 전화로 휴무와 영업시간을 꼭~체크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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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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