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펀지도 인정한 최고의 라면 쌈장라면에 오이를 더한 쌈장오이라면!!!

문투어 2010. 5. 3. 18:58

 실버스톤이 블로깅초기에 소개드렸던 오이라면...

http://blog.daum.net/moontour/50

국물맛이 개운~해서 여름에 즐겨먹기에 소개드렸는데...

반응은 영~...

^^;;;

 

얼마 전에...

스펀지에서 고수들이 뽑은 '최고의 절대 라면 맛'으로...

'구수한 맛'이 최고라며 꼽은 쌈장라면...

실버스톤은 방송을 보지 못했기에...

직접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쌈장에 더해서...

오이의 시원~함을 더해봤습니다.

 

일명...

쌈장오이라면...

ㅋㅋ

 

 

2인분 재료는...

계란 두 알, 오이 반개, 색감을 위한 당근조금, 대파와...

(청양고추를 더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쌈장이죠.

 

 

오이와 홍당무는 채로 썰어 놓습니다.

대파도 썰어 준비해두고...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스프는 하나 반을 넣습니다.

홍당무와 대파도 같이 넣습니다.

(실버스톤... 걍~ 막 넣습니다.)

쌈장도 한 숟가락 잘 풀어 넣습니다.

 

뭐...

라면 끓이는 법이란게...

설명도, 사진도 별로 필요없이...

간단하죠.

 

 

물론...

오이는 아삭함을 위해...

라면을 다 끓여 그릇에 덜어낸 뒤에...

고명처럼 라면위에 올려내논뒤 섞어먹어야죠.

 

 

요리 끝입니다.

^^;;;

 

 

 

맛은...

맛은...

좀 아쉬움이 남는 맛이더군요.

 

라면하나 끓여 먹으면서...

뭐 그리 바랄게 많겠습니까만은...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함을 더하고...

다진 마늘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도...

걍~

라면스프만 넣고 끓여먹는 것 보다는...

구수~함이 더해져...

나름 맛있더군요.

 

이 글 보시는 분들...

한 번 도전해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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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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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손쉬운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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