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술&음식

이제야 제대로 알이 꽉찬 주꾸미로 샤브샤브를~

문투어 2010. 4. 4. 10:27

지난 번에 먹었을 때는...

알이 덜 찼던데...

지금은 알이 꽈~악 들어찼더군요.

 

주꾸미 손질법 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알배기 주꾸미가 제 철!!! 주꾸미 손질법 그리고 주꾸미볶음

http://blog.daum.net/moontour/392

 

 

이번엔 간단히 샤브샤브로 해먹었습니다.

 지난 번처럼 먹물과 내장 등을 제거하지 않고...

깨끗히 씻기만 해서

샤브샤브로...

 

 

육수는 미나리, 양파, 무로...

시원~하게 냈습니다.

 

 

 

 

야채들을 먼저 끓이고...

 

 

한소끔 끓어 올라오면...

주꾸미(쭈꾸미)를 넣습니다.

 

 

살짝 데쳐내는 정도로 익혀서...

다리부터 먹습니다.

 

 

먹통, 알통, 내장 등 머리부분은 오래 익혀야하기 때문에...

머리부분은 따로 가위로 잘라 더 끓이고...

다리부터 먹습니다.

 

야들~야들~한게...

살도 통통~한게...

역시 제 철입니다.

 

 

 

 

술은 오리지날로...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푹~익힌 머리입니다.

밥알이 꽈~악 들어찼더군요.

 

 

샤브샤브에...

칼국수가 빠질 수 없죠.

 

국물에 소금 외에 별다른 간을 안해도...

맛있습니다. ㅋㅋ 

 

 

다~ 먹이고 나니...

아내와 다현공주는 부활절 전야 예배를 보러 성당엘 간다는군요.

설거지도 제 몫...

 

 

아들놈은 만화 삼매경...

뭐...

주중에 '야자'다 학원이다 열심히 공부했으니...

설거지 쯤이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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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음식 이야기

http://blog.daum.net/moon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