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되도록이면 저녁은 집에서...
어제 저녁반찬은...
강된장에 상추쌈,
오이무침,
브로컬리,
올방개묵무침,
밥은 잡곡밥...
올방개묵...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조사해봤습니다.
특징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적으로 우수한 구황작물로서
일반적으로 농산물은 열처리를 하면 조직감이 떨어지는데
올방개는 열처리를 하더라도 물성이나 조직감이 신선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얇게 썰어 말려서 약으로 쓰며
헛배가 부르고 답답한 증상에 치료제로,
그리고 혈독을 없애주며
충독과 간염으로 인한 황달 등을 치유해 준다고 한다.
유래
올방개는 어느 논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해 살이 방동산이과이며
괴경은 오우(烏芋)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11월 하순 ∼ 이듬해 4월 하순에 괴경을 채취하여 묵을 쑤어 먹는다.
춘궁기에 구황식품으로 생으로도 먹었으며
녹말풀을 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올방개 묵은 봄철 별미로 메밀이나 도토리에 비해 윤이 나며 쫄깃하며 식욕을 촉진시킨다.
강된장...
상추쌈...
암예방에 좋다는 브로컬리...
오이무침...
잡곡밥...
백미, 흑미, 조, 보리, 검은콩...
강된장...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새우도 넣었습니다.
새콤, 매콤하게 무친 오이무침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무쳐낸 올방개묵도 맛있습니다.
실버스톤...
묵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ㅋㅋ
식욕이 이렇게 도니...
정말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것인지...
^^;;;
초고추장찍어서 브로컬리도...
그래도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니...
오늘 아침은...
삶은 달걀 흰자 두 개와...
청양고추넣어 맑고 얼큰하게 끓여낸...
바지락국...
다이어트를 할 때 제가 주로 먹는게...
계란 흰자, 두부, 닭가슴살, 바나나, 곤약면 등입니다.
요리법을 바꿔가면서 먹으면...
먹을만하죠.
가장 많이 뺄 때는...
13Kg까지 빼봤다는...
(76Kg -> 63Kg, 키는 172Cm)
물론...
점심먹고 속보로 걷거나...
저녁먹고 산책하는 등...
걷기도 병행합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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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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