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행

15일 남은 2009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비록 수리는 안됐지만 호기있게 사표도 던져봤고... 직장에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아봤고... 중환자실에 누워도 봤고... 덕분에 사진도 많이 찍었고... 계속해서 직장 열심히 다니고 있고... 직장생활에 있어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 지난 해와... 올 해... 저에겐 최악의 해였습니다. 회사생활도... 건강도... 최악이었죠. 물론...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사귀었고... 또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고... 또 저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던... 후회는 없는 한 해였습니다. 아쉽기만 할뿐..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보는... 모터싸이클... 모터싸이클을 꿈꾸기보단... 자유를 꿈꾸는 것이겠지... 단 며칠 간의 자유도 누리기 힘든 삶... 그래서 더욱 자유가 그리운지도 모르겠다. 누구도 동행하지 않는 나만의 자유... 조만간 영화나 빌려봐야겠다.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