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여행

어느 날 출근길... 조금 서둘러 나왔더니... 시간이 남아... 담아봤습니다. 우리 앞에... 우리 사회 앞에... 우리 나라 앞에... 우리 지구 앞에... 놓여있는... 커~다란 담벼락... 그 담벼락을... 힘차게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쟁이처럼... 학창시절 넘어다니던 학교 담벼락처럼... *** 담쟁이(도종환) 저것은 벽..

오랜만에 비와 관련된 음악을 올리는군요. 어제 퇴근길... 운 좋게도 쌍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는데... 영~ 시원찮게 찍혔더군요. ㅡ.ㅡ;;;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하 형님들 사진 좀 모아봤습니다. 초창기 사진은 아닙니다. 왼쪽부터... 폴왁타(Paul Waaktaar, 기타), ..

어제 저녁... 무~지 덥더군요. 새벽 2시에 온~식구들이 일어나... 한 목소리로.. 에어컨켜고 자자!!! 정~말 무더운 여름밤이었습니다. 더워서 못자고... 새벽부터 방충망에 붙어앉아... 시끄럽게 잠을 깨우는... 매미도 그렇고... 90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곡인... 권성연씨 노래도 그렇고... 모두..

더티댄싱(Dirty Dancing)... 87년 개봉작이죠. 지난 해 췌장암으로 하늘나라로 간 패트릭 스웨이지와... 제니퍼 그레이가 주연을 맡은... 지금으로 치면 80년대 스텝업(Step up, 2006년)이랄까? 사실 스텝업도 봤습니다만... 더티댄싱과 같은 감동은...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그래도 요즘 젊은 친구들에겐... 많~은 ..

스티비 원더가... 다음 달 8월10일 오후 8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군요. 1995년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이죠. 세계 3대 맹인 팝 아티스트중 한 명인 스티비 원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시력을 잃고... 9세 때부터 피아노와 하모니카, 드럼 등을 배워... 결국은 세계적인 음악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저 가슴시렸던 그냥 추억... 지우려 애쓰지 않아도... 희미해져 그렇게 그렇게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땐... 용기내어... 연락해 볼게... 차... 빼!!! 벌써 몇 달째야!!! 으이그... ^^;;; 시간이 지나면 - 백지영점점 더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 흔들거..

요즘 여기저기 무궁화가 한~창 피었더군요. 그래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봤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노래가 뭘까... 고민하다가... 하나 골라봤습니다. 장사익님의 '꽃'입니다. 나에게꽃이 있었지어느 별어린 왕자처럼매일 매일물을 주고항상 바라봐줘야 하는꽃 한 송이 있었지 *** ..

이거 뭐... 나가기도 거시기 하고... 집에 있자니 따분하고... 어정~쩡한 날씨군요. 걍~ CD 뒤적거리다가... 이런 분위기에서... 편하게 듣기 좋은 곡 같아서 올립니다. 일요일도 다~ 가는군요. ^^;;; *** 참...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 글로만 접해봤지만... 보니 레잍과 비슷~한 분위기가 예상되는... 몇 분이 계..

Joni Mitchell의 "Both Sides, Now" CF음악으로 유명한 곡이라 많이 들어보신 노래일겁니다. 가사야... 모든게 양면성을 갖고 있듯이... 사랑도 인생도 뭐 양면성이 있는데... 그래도 좋은 면만 생각하고 싶은데... 사랑도 인생도... 아직 잘 모르겠단... 뭐... 그런 내용이죠. 43년 생이니까... 이젠 어느 정도 알고 계..

장마기간이라는데... 비는 안오고... 연일 무더위만 계속 되는군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여름휴간데... 다들 좋~은 계획 세우고 계신지요??? 실버스톤은... 바다로 갈지... 계곡으로 갈지... 걍~ 방콕할지... 아직 정하지를 못했습니다. 조용한 곳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더군요. 휴가철엔 어딜가나 바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