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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중화요리 맛집 쓰부
들어갈 때는 모두 다른 얼굴로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모두가 맛있는 행복으로 같은 얼굴을 하고 나오게 되는 곳...
쓰부...
쓰부(안산중화요리맛집) - 들어갈 땐 다른 얼굴, 나올 땐 모두 같은 얼굴!!
http://blog.daum.net/moontour/995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날씨만 풀리면...
분위기 잡고 식사하고 싶어지는 테라스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실버스톤...
자네 또 왔군!!!
하며 아는척을 해줍니다.
근데...
인상 좀 피시지...
^^;;;
쓰부를 찾는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얼굴들...
메뉴 및 가격에 대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은...
먼저 중국식 정통 탕수육인...
꿔바뤄우 1인분(4,000원)으로 스타트~~~
한 입 베어무는 순간의 바삭함은...
이내 찹살반죽의 쫀득~함으로 바뀝니다.
뽀얀 속살을 드러내는 고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대로...
제주산 돼지고기...
근데 좀 얇군요.
다음메뉴로는...
새우 삼종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칠리, 깐풍, 레몬 새우...
각 6,000원...
쓰부는...
이렇게 일품중화요리를 1인분씩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칠리새우...
쓰부의 튀김옷은 찹쌀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장단점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스에 버무려내오는 요리는...
소스에 의해 바삭함이 쉽게 사라지기 마련인데...
역시...
쫀득함만 남아있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아쉽더군요.
깐풍새우...
매콤~담백한게...
새우삼종세트중에서 제 입맛에 제일 맞더군요.
레몬새우...
애들먹기에 좋을듯...
통큰~ 요리도 주문해봤습니다.
ㅋㅋ
고추잡채와 꽃빵(22,000원)...
꽃방이 모자라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두 개정도 더 기본으로 내주면 딱 좋겠더군요.
그냥 먹기엔 좀 짜고...
꽃빵에 싸서 먹어야...
간이 딱~맞아 떨어지죠.
ㅋㅋ
다음 요리는...
해물 누룽지탕(25,000원)...
뜨겁게 달군 도가니솥에...
바삭한 누룽지를 올려 내옵니다.
누룽지가 다른 중국집에서 보던...
하얗고 네모난 그 것과는 다르더군요.
내용물을 붓자마자...
지글~지글...
탁~탁...
듣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 그릇 욕심안내고 덜어서...
먹어보니...
바삭~하게 씹히는 누룽지며...
입안 가득~ 씹히는 해물들이며...
향짙~은 송이가...
입안가득 노닙니다.
식사는 지난 번엔 면을 맛봤으니...
이 날은 밥종류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쓰부볶음밥(6,000원)...
이름도 특이하고...
맛도 특이하더군요.
블랙빈소스를 넣어 볶아내온듯 한데...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나머지 하나는...
실버스톤이 좋아하는 잡탕밥(9,000원)...
이거 하나 먹으면 든든~하죠.
각종 해물들이 듬~뿍...
ㅋㅋ
근데 좀 비싼게 흠...
^^;;;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 날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맘편하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쓰부 차이나 레스토랑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198-4
031-417-4325
***
실버스톤의 아이폰 무료어플 등록!!!
http://itunes.apple.com/kr/app/id412841719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트위터 @mo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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