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가수 'YOA'를 소개한 포스팅에 잠깐 얼굴을 내민 동생입니다.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며 데려간 곳이 '취선'입니다.
점심시간이긴 했지만...
이 근처에서 줄서서 먹는 집은 많이 보질 못했는데...
줄이 길~게 서있더군요.
(먹고 나온 후에 찍은 사진이라 줄선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
모범음식점이고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이라는군요.
메뉴판부터 보시죠.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비싼 편입니다.
전 삼선짜장...
해장이 필요하다는 동생은 삼선짬뽕...
삼선짬뽕...
비주얼은 그다지 푸짐하다거나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국물은 묵~직한 스타일인데...
적당히 매운게...
비교적 준수했습니다만...
다시 찾게될 정도의 맛은 아니더군요.
전에 포스팅한 복해물짬뽕과 비교해보시죠.
http://blog.daum.net/moontour/296
삼선짜장...
달달하니 제 입맛에 맞더군요.
면발도 준수하고...
뭐...
한 그릇 뚝딱이죠.
미련과 밥은 남기지맙시다!!! ^^;;;
연락처와 약도입니다.
이 지역에선 제법 소문난 곳이니
가까이 계신 분들은 한 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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