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자주 필독서에 오르내리는 책이죠.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들놈한테 선물했던 책인데...
재미있는지 두 번째 읽고 있다는군요.
전후 최대의 베스트셀러...
삼국지의 경우에도 만화로 먼저 읽게 하니 나중에 책으로 다 읽더군요.
그래서 이 번에도 만화로 먼저 읽게했습니다.
만화는 "요술공주 세리"로 유명한 "요코야마 미쯔데루"가 그렸습니다.
어린시절 "요술공주 세리"를 보신 분들은 그림이 낯익으실겁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토요토미 히데요시 - 오다 노부나가
지금 이들이 다시 태어난다면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요술공주 세리"가 기억나는군요.
좀 야한 장면도 나오고...
할복, 할복한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목을 쳐주는 가이샤쿠 등...
잔인한 장면들도 다수 있어
저학년의 아이들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분수를 알고 서두르지말고 인내하라...
남자라면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32권짜리 전집을 사서 아들놈과 함께 제대로 읽어봐야겠습니다.
***
제 취향의 피규어는 아닌데...
언젠가 좋은 일에 사용한다며 진행한 경매에서
낙찰받은 피규어입니다.
좀 섬찟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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