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관람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 용광로처럼 뜨거운 젊음의 열기속으로!!!

문투어 2011. 8. 8. 08:14

 

-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

 

The Geeks - "Open Your Eyes"

124

 

 

지난 금요일...

아는 동생이 초대권을 주길래...

토요일날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

뒷북입니다.

내년에도 이맘때쯤에 개최될테니...

기억해두셨다가...

미리~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형달아~

땡큐!!!

^^;;;

 

제 9호 태풍 무이파가...

우리나라 서해안을 관통하면서...

세찬 바람과...

비를 뿌리고 있는데...

그런 무이파도...

젊음의 열기 앞에선...

시원~한 바람일 뿐이더군요.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실버스톤과 함께 가보시죠!!!

ㅋㅋ

 

 

 지난 토요일도...

언제라도 비를 뿌릴듯...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있더군요.

 

1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했는데...

입구는...

조금 한산~하더군요.

 

 

종이팔찌...

오랜만에 차봅니다.

ㅋㅋ

 

 

나눠준 타임테이블...

센스 굿~

ㅋㅋ

 

 

사전에 미리 계획하고 온 것이 아니다보니...

누가 언제...

어느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지도 모르겠고...

@.@

 

일단...

때마침 공연을 하고 있는...

드림스테이지로 향했습니다.

 

 

드림스테이지는...

푸드코트쪽에 있더군요.

푸드코트 파라솔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며...

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ㅋㅋ

 

 

메인스테이지쪽을 가보지 않고...

여기부터 들렸더니...

사람도 생각보다 적~은게...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은...

실패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게 아니었습니다만...

^^;;;

 

 

나눠준 시간표를 보니...

'보니'의 공연인 것 같군요.

 

 

자리부터 잡느라...

음악을 집중해듣지는 못했는데...

 

 

차분~한 공연이었습니다.

 

 

너무 더운 옷을 입고 나오셨네...

보는 사람도 덥게시리...

^^;;;

 

 

기타 하나 사서...

좀 배워야하는데 말입니다.

ㅋㅋ

 

 

베이스치시는 분의 손모양...

책에서 본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군요.

ㅋㅋ

 

 

이런 공연에 올 때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저런 명당자리엔...

언제나 올라가볼지...

^^;;;

 

 

공연이 끝나고...

텅~비어가는 스테이지...

 

 

그래도...

벌써부터 자리잡고...

다음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차에 싣고 다니는...

캠핑용 의자를 가져갔더니...

아주 편하더군요.

ㅋㅋ

 

 

다음 공연은...

'더 긱스(THE GEEKS)'

 

 

외쿡~사람들도 보이고...

 

 

하나 둘...

스테이지로 모여듭니다.

 

군데~군데...

돗자리깔고 계신 분들이 보이는데...

락페스티발에서...

돗자리는 필수품이죠.

 

물~론...

실버스톤처럼...

캠핑용 의자를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뒷 사람 피해안가는 자릴 선택하셔서...

앉으셔야겠죠.

 

 

다들 자유롭고 편안~한 옷차림들입니다.

제 생각엔...

좀 더 시원~하고...

자유로워도 될 것 같은데...

^^;;;

 

 

'더 긱스(THE GEEKS)'의 공연시작...

보컬을 보면...

범생이 같이 생겼는데...

 

 

음악은 완~전 하드코어...

이전 '보니'의 차분했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관객들 모두...

락에 몰입하기 시작합니다.

 

 

40이 넘은 실버스톤...

역시...

20대 때와는 다르더군요.

 

 

멀찌감치...

뒤에서 관람...

^^;;;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냐?

할 정도로...

 

 

정말 하드코어하게 놀더군요.

 

 

관객들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이에 질세라...

공연은 더 하드코어스럽게...

내달립니다.

 

와~우!!!

락큰롤 베이비~~~

ㅋㅋ

 

 

너무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려...

생수를 뿌려보지만...

락큰롤 베이비들의 열정은 식힐 수 없었단...

ㅋㅋ

 

여기서 잠깐...

생수 또한 락 페스티발에 가실 땐...

필수로 챙겨가셔야겠죠.

사드셔도 되겠지만...

꽝~꽝 얼려놓은...

생수 한 병쯤은 갖고 가셔야 좋~습니다.

 

 

스테이지 바로 앞쪽뿐만 아니라...

소리가 들리는 곳이면 어디나...

관람석이 되는...

자유로운 페스티발...

 

 

깃발을 준비하신 분들도 계시고...

 

 

비누방울을 준비하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실버스톤도...

내년엔...

비누방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ㅋㅋ

 

블로그 주소가 적힌...

깃발도 준비할까???

^^;;;

 

 

우산의 경우엔...

뒷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니까...

대신 우비를 준비하라고들 하는데...

제 생각엔 둘다 준비하셔야할 것 같더군요.

 

스테이지 앞쪽이라면...

우산을 못펴겠지만...

피해를 안주는 뒤쪽에선...

햇볕도 가릴 수 있고해서...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화...

다른 것은 몰라도...

우비와 장화만큼은...

꼭~챙겨가셔야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ㅋㅋ

 

장화를 신으셔야...

와우~ 락 페스티발에 좀 다녀봤나본데~

뭐 이런 소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돗자리나 휴대형 캠핑용 의자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하루 종~일 페스티발이 열리기 때문에...

공연 중간~중간...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채비를...

미리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푸드코트에서 의자 가져온 분들은...

다~ 뺐기더군요.

ㅋㅋ

 

 

다음엔...

메인스테이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로 이동...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여기서 카메라 배터리 아웃...

^^;;;

 

집에서 나올 때...

충전중이던 배터리를 챙겨오지 않아...

비상용 배터리로 찍었는데...

비상용 배터리도...

ㅠ.ㅠ;;;

 

여하튼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을 잘~보고 있는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더군요.

 

고등학교때 운동장에서...

비맞으며 축구한 이후로...

이렇게 비를 흠~뻑 맞아본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

같이 간 친구는...

스마트폰이 물먹어 고장나고...

 

그래도 목청높~여...

노래를 따라 부르니...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날라가더군요.

 

이렇게...

2011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끝났는데...

 

 

내년엔...

미리~미리 준비해서...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모두 락큰롤 베이비처럼...

신~바람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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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http://www.pentaportr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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