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목(하루끼) : 안양 평촌맛집 -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접대... 이 곳이 딱!!! 냉녹차 보리굴비!!!

 

안양에서 보리굴비를 맛볼 수 있는...

안양 평촌 범계역 맛집 춘목...

春木 - 하루끼

 

1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1편부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 평촌맛집 춘목 - 맛집블로거로서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합니다!

http://blog.daum.net/moontour/1010

 

***

1편에 이어서...

 

다음으로 내온 것은 해물모듬...

 

흔히 맛보기 어려운...

바닷가재(랍스터)회에 모두들 탄성을...

ㅋㅋ

 

그 외에...

전복, 석화, 개불, 문어, 소라, 멍게, 돌멍게 등을 내옵니다.

 

 

바닷가재회...

집에서 해먹은지도 꽤나 오래되었군요.

ㅋㅋ

 

크리스마스 만찬 1 - 바닷가재(랍스터)회

http://blog.daum.net/moontour/172

 

 

일단 바닷가재회부터 맛을 봅니다.

ㅋㅋ

 

말캉~말캉 씹히는게...

드셔보시면 아시는데...

말로 설명드리려니...

방법이 없네...

방법~이 없어...

ㅋㅋ

 

바다향 가득~ 꼬들꼬들한 전복도 맛있고...

레몬뿌려 상큼한 맛을 더한 석호도 맛있고...

아흐~~~

 

 

이쯤에도 또다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줄...

송이 전복 맑은 국(스이모노)을 내옵니다.

 

은은~한 송이향이...

입맛을 환기시켜주며...

다음에 내올 음식들을 음미할 준비를 도와주죠.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낸 국물의 맛이...

정~말 일품이더군요.

 

맛있게 보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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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내온 것은...

볼락구이...

날렵한 생김새가...

불복락(열기) 같기도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여하튼...

어제 저녁에도 식구들 데리고...

생선구이집에서 생선을 먹었는데...

생선은 회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구워 먹는 것도 맛있죠.

 

몸속에서 꿈틀거리는 원시 본능을 느끼면서...

우가우가~~~

ㅋㅋ

 

 

구이 다음으로 내온 것은 조림...

병어조림을 내옵니다.

 

야들~야들 입안에서 부서지는...

뽀~얀 살과 함께...

달달하면서도 매콤 짭짤한 간이...

완~전 밥도둑일 것 같은 병어조림...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

양념비법을 묻고 싶어지더군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인데 말입니다.

 

 

다음으로 내온 것은...

바닷가재 버터구이...

 

 

바닷가재회를 먹고 난 다음엔...

남은 재료로 만드는 버터구이가 필수죠.

 

그래서 예전에 저도...

ㅋㅋ

 

크리스마스 만찬 2 - 바닷가재(랍스터) 버터구이

http://blog.daum.net/moontour/174

 

블로깅 초창기다보니...

사진이 영~~~

^^;;;

 

 

 

역~시...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바다가재 정도가 나와줘야...

제대로인 것 같습니다.

 

예전엔 바닷가재 대신...

왕~새우 튀김이 나왔었죠.

 

 

 다음으로 내온 음식은...

해신탕에서 닭을 빼고...

소 불고기를 넣은 음식을 내오는데...

이건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 정도 순서가 되면...

대~충 구색만 맞출 요량의 음식들을 내오기 마련인데...

전복에 낙지, 가리비, 굴 등의 해산물과...

불고기, 당면. 미나리, 새송이버섯, 콩나물 등...

온갖 재료를 푸짐~히 넣어 내오는 것이...

끝까지 소홀함없는 정성에 감동하게 되더군요.

 

 

 

 

이제 보리굴비를 내오니...

마지막 순서...

 

 

보리굴비야!!!

너 본지 오래구나...

무지~~~반갑다!!!

ㅋㅋ

 

먹기좋~게 발라주시면...

함께 내온 냉녹차물에 밥을 말아...

한 숟가락 떠서 올려 먹으면...

아흐~~~

 

말로만 듣던 '빙의'를 직접 체험하시게 됩니다.

자린고비의 빙의...

ㅋㅋ 

 

 

후식은...

아이스 홍시...

 

냉녹차물에 밥을 말아먹은 직후이기에...

전에는 내왔던 매실차와 같은 음료수는 내오지 않는 것 같은데...

시원~한 입가심을 위해...

찾는 손님도 있으니...

손님의 의향을 묻고 그에 따라 내오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여하튼...

이것으로 식사 끝~~~

ㅋㅋ

 

 

춘목...

하루끼...

 

정말이지 자주 가기엔 많~이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곳으로 판단되며...

중요한 손님을 모시는 자리를 찾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점심특선이나...

주말 저녁정식 등...

좀 더 저렴한 메뉴도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된...

3월도 역시...

맛있게 채워나가시기 바랍니다!!!

 

***

춘목(春木, 하루끼)

(031) 385-0852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3-1 다운타운 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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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전국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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